'쿠팡 파트너스' 가입하는 법 리뷰 (가입 절차, 주의 사항)

  빠마저씨입니다. 오늘은 영화 말고 '쿠팡 파트너스' 가입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 덕분에 포스팅을 유지는 하고 있지만, 애드센스는 부끄러울 정도로 수익이 저조하네요. 다른 분들이 가끔씩 수익 인증과 분석글을 올리시는 것들 보면 감탄이 나오지만 막상 제 애드센스 수익 그래프는 거의 요즘 코인 수준을 보는 듯합니다. 그래서 약간 다른 것들을 해보려고요.

 

 

  그중에 많은 분들이 하시는 온라인 재테크 '쿠팡 파트너스' (줄여서 쿠파스)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온라인상에 그 상품에 대한 글을 올리고, 그 글을 읽은 분들 중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링크를 클릭해서 제품을 사면, 그 제품 가격의 3%를 수익금으로 준다고 합니다. 이 어찌 멋진 홍보가 아닐까요. ^^.

  물론 그 제품을 사야지만 제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고요. 또 이런 글들은 홍보성으로 분류되어 여기저기서 굉장히 싫어해서 신고도 많이 한다고 하니까... 조심해서 해야 할 것도 같네요. 그래도 같이 한 번 가입이라도 해 놓으시지요. ^^ (아, 참고로 링크는 없습니다 ^^. 걱정 마세요.)

 

첫 화면

 

- '쿠팡 파트너스' 가입 절차

  쉽습니다. 각 종 검색창에 쿠팡 파트너스라고 치고 그 주소로 들어가서 가입하면 됩니다.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로그인 창

  기존에 쿠팡에 가입이 되신 분은 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쓰시면 됩니다. 쿠팡 자체가 처음이신 분은 새로 만들면 되고요. 전 제가 쓰는 아이디와 비번으로 쿠팡 파트너스에 로그인했습니다. (참고로 빠마저씨는 아닙니다. ^^)

 

 

가입창의 윗부분

  길어서 두 개로 나눴어요. 

1. 사업자 유형 : 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이면 그냥 '개인'에 체크하시면 됩니다.
2. 웹사이트 목록, 모바일 앱 목록 : 둘 중에 하나만 작성하시면 되고요. 여기서 작성된 글에서만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니까요. 내가 글을 쓰고 쿠파스활동을 할 사이트는 다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사용하다가 지금은 거의 안 쓰는 '네이버 블로그' 주소를 넣었습니다.

 

가입창의 아랫부분

두 번째 부분이고요.

1. 웹사이트 성격 : 그냥 쿠파스 활동할 카테고리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되는대로 썼어요.
2. 설명하는 주제 : 역시 마찬가지로 쿠파스 활동할 카테고리를 클릭. 복수로도 가능해요.
3. 추천인 코드 : 얘는 추천인을 등록하면 자신의 수수료 3%와는 별개로 추천인도 약간의 수수료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전 추천인이 없어서 비워두고 넘어갔어요. 

개인정보 작성 창

  이 부분은 나중에 정산할 때 필요한 정보를 적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니까 그냥 여기서 넣어 달라는 형식에 맞춰서 넣어주시면 돼요.

 

가입 완료

  그러면 가입 완료!. 이미 애드센스나 애드포스트 같은 수익형 마케팅의 회원가입을 해 보신 분이라면 전혀 어렵지 않게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가입을 했으니 대박 나는 일만 남았겠네요. 그런데...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고요.

 

 

- '쿠팡 파트너스' 주의 사항

  애드센스도 되기만 하면 벼락부자가 될 것 같았지만, 현실은 답답하기만 합니다. 계속 공부를 해야 한다고 다들 이야기하는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 조차 모르는 것이 또한 현실이고요. 쿠팡 파트너스도 일단 이 정도는 알고 시작해야 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 회사도 정책을 계속 강화하고 있어서 갈수록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뭐든, 남들이 안 할 때 시작해야 고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요. 뭐, 제가 시작할 정도면 대부분이 하고 있을 테니... 여러분들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

1. 누적 판매 금액이 15만 원 이상 발생해야, 최종 검토에 들어가고 그 후에 최종 승인이 나야 수익창출이 가능합니다. (15만 원 전까지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2. 어찌 됐든 쿠팡 파트너스는 홍보성 글이고 타사에 링크를 연결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싫어합니다. (특히 카페나 네이버 포스트 같은 곳에 올리면 바로 강퇴당하고 수익도 불이익이 생긴다고 합니다)
3.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같은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이트에 쿠팡 파트너스를 연결하면 '저품질' 같은 안 좋은 효과가 발생할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자신의 글이 노출될 확률이 확 떨어진다고요. (너무 자주 하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많은 분들이 경험에 의해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4. 쿠팡 파트너스의 정책이 강화돼서 예전처럼 타인의 블로그에 댓글을 통해서 유도하거나, 단순한 네이버 지식인의 댓글을 통한 유도 같은 꼼수? 는 이제 엄격한 페널티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난 한 번도 못했는데 ㅜㅜ)
5. 당연히 쿠팡 파트너스도 애드센스 같은 기본적인 마지노선은 지켜야 합니다. (클릭 유도, 유해 콘텐츠 등 금지)

  블로그를 시작하고 큰 포부로 활동하며 떼부자가 될 것을 꿈꾸다가, 6개월 정도가 지나도 애드센스의 수익이 나지 않으면... 다들 이맘때쯤 슬슬 쿠팡 파트너스로 눈을 돌린다고 하더라고요. 저 역시도 그렇네요. ㅜㅜ

 

  잘 사용하지 않던 '네이버 블로그'도 활성화시킬 겸, 혹시 모를 구매자들의 방문도 유도할 겸 시작해 보려고요. 미리 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아직 안 하신 분은 지금이라도 해 보세요. 지금 당장 월 100, 200만 원은 아니지만요. 혹시 월 만원이라도 수입이 들어오면 좋으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빠마저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