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슬럼버' 뜻, 결말, 줄거리 후기 (강동원과 한효주의 조합은...)
갑자기 넷플릭스 순위에 올라와 있는 '골든 슬럼버'를 보았습니다. 제 기억 속의 이 작품은 한 번 본 것을 후회하며, 두 번 다시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작품이었는데, 갑자기 올라와서 꽤 오랫동안 순위권에 있는 것을 보고 좀 의아해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보았습니다. 아, 영화의 제목 '골든 슬럼버'는 비틀스의 노래 제목이면서, 극 중 강동원과 한효주의 친구들이 활동하던 음악 동아리 이름이기도 합니다. 뭐, 역시나 또다시 후회할 뿐이었습니다. 스릴러도 아니고, 액션도 없고, 사회 고발성은 부족했습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갑자기 기타를 치는 장면으로 점프하질 않나, 피가 튀다가 뽀뽀도 합니다. 엉망입니다.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다짐에 후기를 올립니다. 다짐하게 만든 작품은 '골든 슬럼버'입니다..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