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 인 유어 드림 결말까지 얼떨결에 보고 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흔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근데 이상하게 재밌습니다. 아마도 요즘 너무 자극적인 작품을 많이 봐서 힐링을 하고 싶었나 봐요.
그래서 생각보다 재밌게 봤습니다. 재밌고요. 뻔하지만 감동도 있고, 귀여움도 있고... 어쨌든 온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이번 늦가을과 겨울까지 롱런을 할 것 같아서 추천드리고 갑니다.
기본적인 틀은 이혼 위기 가정의 아이들이 꿈 세계로 들어가서 그곳의 주인인 '샌드맨'에게 자신의 소원을 빈다는 줄거리입니다. 샌드맨은 서양에서 아주 유명한 꿈속 요정이지요.
줄거리도 결말도 충분히 예상 가능하지만, 그럼에도 볼 만한 재밌는 넷플릭스 영화 인 유어 드림 결말까지 쓰윽 보도록 할게요.

넷플릭스 영화 인 유어 드림 결말까지의 줄거리
사춘기 소녀 스티브와 남동생 엘리엇은 평범하지만 화목한 가정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부모님의 불화가 시작되더니 급기야 이혼의 위기까지 옵니다.
마냥 즐거운 동생과는 다르게 누나인 스티브는 늘 걱정하고 있고, 그러다가 우연히 골동품 상에서 얻게 된 샌드맨 책을 통해 꿈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샌드맨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말에, 남매는 수 많은 악몽을 이겨내고 결국 샌드맨을 만나 소원을 빕니다. 우리 가족이 원래처럼 화목하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그 바람은 이루어집니다. 다시 부모님의 사이는 좋아지고 남매도 집에서 행복한 날들을 보냅니다. 하지만 그런 행복이 꿈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동생은 꿈 속의 행복은 가짜라면서 꿈에서 깨어나지만, 그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았던 주인공 스티브는 꿈속에 남기로 하고, 현실에서 그녀는 결국 알 수 없는 깊은 잠에 빠지게 됩니다.
그녀를 깨우려는 가족들과 꿈 속에서 살고 싶은 그녀 사이의 갈등이 지속되다가... 결국 그녀는 이 모든 것이 허상이라는 것을 알고 꿈에서 깨려고 해요.
하지만 샌드맨이 갑자기 흑화하더니 그녀를 돌려보내지 않으려 했고, 남은 가족들이 모두 그녀의 꿈으로 들어가서 힘을 합쳐 그녀를 꿈에서 깨어나게 도와주면서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이 납니다.

넷플릭스 영화 인 유어 드림 결말까지의 후기
별 점 : 10점 만점에 8점
한줄평 : 아름다운 꿈이지만 영원할 수는 없다.
감독의 경험을 풀어냈다고 하던데, 세상 어디나 가족의 불화는 늘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영화는 깔끔하고요. 때깔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면도 좋지요.
등장인물 단순하고 갈등도 단순하고 갈등이 풀리는 전개 방식도 단순합니다. 하지만 재밌어요.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요즘에는 워낙 죽고 죽이는 작품들이 많다 보니 잔잔한 힐링물에 끌렸던 것 같네요.
그래서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는 딱 좋은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만에 티비 앞에 모이기에는 딱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 돼서 추천드립니다.
찬바람도 불고 어깨도 시릴 때, 함께 할 수 있는 작품이 있다는 것은 좋지요. 오늘 한 번 모여 보세요.
지금까지 넷플릭스 영화 인 유어 드림 결말까지의 줄거리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동화인 넷플릭스 애니 인 유어 드림을 재밌게 보셨다면, 그와 정반대의 작품. 어른들의 현실적인 이야기 '하우스 오브 다이너마이트'를 추천드립니다.
미국에 폭탄이 떨어지기 16분 전!!! 상황을 아주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올해 본 영화 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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