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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 결말 줄거리 쿠키 후기 일단 추천!

by 빠마저씨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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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 공개 됐습니다. 미션임파서블 7편이기도 한 이번 작품은 시리즈 중에서도 특이하게 두 편으로 나눠서 공개됩니다. 당연히 다음 편 파트 투는 내년에 공개 예정입니다.

  환갑이 넘은 톰 크루즈는 여전히 잘 뛰어 다닙니다. 그리고 과거의 인물과 새로운 인물들도 등장합니다. 미모의 여인들도 대폭 늘어났습니다. 불가능한 임무지만 잘 수행합니다.

 

 

  이번 작품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에는 쿠키가 없습니다. 상영시간이 세 시간 남짓 되는 영화이니 보고 난 후 바로 빠져나오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평론들은 좋습니다. 특히 초창기의 스릴이 다시 부활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봤습니다.

 

  혹시 6편에 달하는 전작이 궁금하신 분은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순서 7편 데드레코닝 - 빠마 정보방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순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미션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을 좀 더 재밌게 즐기기 위해서는 그 전의 작품들을 알아 두는 편이 좋습니다. 이번 미션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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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엄청난 영화였습니다. 환갑잔치 대신에 찍은 영화 이제는 톰 형이라기보다는 톰 어르신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영화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입니다.

  

미션임파서블-데드-레코닝-파트-원-포스터

목차

1. 줄거리와 결말


2. 인물 관계와 관람 포인트


3. 별점 및 한줄평 후기

 

1.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 줄거리와 결말

  인공지능을 장착한 소련 잠수함이 공격을 받아 침몰하고, 그 와중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열 수 있는 열쇠가 행방불명이 됩니다. 그리고 그 열쇠를 찾는 미션을 이단 헌트(톰 크루즈)가 맡게 됩니다.

  누명을 쓰고 국제 테러리스트가 되어버린 이단의 동료 일사(레베카 퍼거슨)의 도움으로 열쇠의 반쪽을 확보한 이단은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나머지 반쪽도 확보하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소매치기 '그레이스' 때문에 일이 틀어집니다.

 

  그들이 맞서 싸워야 하는 악당은 사람이 아닌 프로그램입니다.  AI 엔티티는 스스로 학습하는 최고의 인공지능인데, 국가와 사회를 초월하여 모든 것을 자신의 뜻대로 이동하고 행동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최첨단 시스템입니다.

  그 엔티티와 관련 된 열쇠라는 것을 알게 된 이단은 열쇠를 모두 확보하여 엔티티를 파괴하기로 마음먹고 팀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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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이단과 팀원들은 그들을 적으로 간주한 CIA와 엔티티의 능력에 매료된 인간들, 그리고 열쇠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려는 무기거래상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시작합니다.

  그 와중에 모든 정보를 알고 있기에 거짓과 진실을 섞어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AI 엔티티의 능력은 대단했습니다. CIA와 무기거래상도 결국 AI 엔티티에 의해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유일하게 맨 정신으로 버티던 톰과 팀원들은 세 부류의 적과 싸워가면 열쇠를 모두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러던 중 안타깝게 팀원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다시 일어나 마지막 결전을 준비한 톰과 팀원들은 그레이스까지 합류하여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톰은 다른 세력들을 모두 만난 열차에서 결투를 벌이고 결국 열쇠를 확보한 후 어디론가 떠나면서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은 끝이 납니다.

 

2. 인물 관계와 관람 포인트

 

오토바이를-타는-톰-크루즈
여전한 톰 어르신

 

  이번에도 이단 헌트는 바쁩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도 몰고, 고공낙하도 하고 열차 위에서도 싸우고 떨어지는 열차에서 탈출도 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임무를 수행합니다. 

  톰 크루즈는 역시 대단했습니다. CG와 스턴트가 없진 않았겠지만 그가 보여준 온몸을 던지는 연기는 누구라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거의-인물과-대화중인-톰-크루즈
오랜만에 보는 얼굴

 

  1편에서 오로지 국가를 위해 헌신하던 키트리지는 이제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톰 크루즈의 정의를 믿지는 않지만 그의 실력을 믿던 키트리지는 그를 위험한 임무에 또다시 밀어 넣습니다.

  이 작품은 유독 1편의 생각이 많이 납니다. 1편의 인물들이 등장해서만은 아닙니다. 분위기가 서사의 구조가 전작들의 단순 액션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입니다.

 

미션임파서블-데드-레코닝-파트-원-여주인공
이번 회차 여주인공

 

  이번 회차의 주인공 '그레이스'(헤일리 앳월)입니다. 열쇠를 소매치기하다가 엮이기 시작해서 일사(레베카 퍼거슨)를 밀어내고 당당히 톰 크루즈의 옆을 차지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여주인공의 교체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때도 그랬지만 '헤일리 앳월'의 매력을 여기에서는 찾기 힘듭니다. 레베카 퍼거슨이나 바네사 커비와 비교하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미션임파서블-데드-레코닝-파트-원-팀원들
팀원들

 

  사이먼 페그와 빙 라메스도 팀원으로 등장합니다. 지원군이 있으면 든든합니다. 그들이 있기에 톰 크루즈도 백업을 바탕으로 날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레베카 퍼거슨까지 있으면 완벽한 팀인데... 이제 그녀는 더 이상 등장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 별점 및 한줄평 후기

*별   점 : 5점 만점에 4점

*한줄평 : 뜸을 너무 들여서 걱정했는데 알고 보니 찰밥이었다.

 

 

  어느 평론가가 이번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 파트 원'은 마치 미션임파서블 1을 보는 듯하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디지털 세계를 완벽하게 장악한 인공지능에 맞서 더욱 몸으로 뛰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1편에서 모든 것이 차단된 상태에서 뛰어다니던 톰의 젊은 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액션의 크기는 커졌지만 배우와 감독의 열연으로 사실적인 영상을 보여주기에 몰입이 쉬웠고, 단순한 액션만이 아닌 생각하게 하는 서사로 볼륨도 커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예고편에서 숱하게 봤던 오토바이와 함께 떨어지는 고공낙하 장면은 극장에서 보니 역시나 멋졌고, 특히 마지막 기차 추락 장면도 대단했습니다.

 

  굳이 단점을 말하지만, 이 영화 '미션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가 2시간 40분이 넘는 엄청난 분량이라는 것과 그것도 내년에 개봉할 파트 투에 대한 전초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본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에 관한 설명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반복되는 설명으로 통해  마치 관객이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고 아쉬운 부분이 즐거운 관람을 밀어내지는 못합니다. 뜸이 많이 들어서 걱정했더니 알고 보니 맛있는 찰밥이 완성된 느낌입니다. 그만큼 볼만합니다. 당연히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는 기분이 좋습니다. 보고 싶었던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평을 쓰니 더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분 좋은 일요일 시작하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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