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크롤러 오류' 해결 세 가지 방법 시도 (크롤러의 뜻)

  요즘 블로그 자체가 저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애드센스 광고 크롤러 오류'의 경고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수익확인을 위해서 가끔씩 티스토리와 연동되어 있는 애드센스로 들어가 보는데 오늘 보니 충격적인 '오류'라는 문구와 함께, 옆에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발견했습니다.

 

 

  '크롤러'라는 뜻은 '검색엔진을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라고 합니다. 애드센스에서 운영하는 검색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제 포스팅을 검색을 못하게 된다면 당연히 수익은 감소될 수 있기에 긴장된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 시도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크롤로 오류 경고

 

-광고 크롤러 오류사태의 해결 방안 세 가지.

 

 

  첫 화면에서 작업을 클릭하면 바로 위의 화면이 나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다 보면, '문제가 있는 페이지는 한 페이지이고 그 페이지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의가 아닌 것을 알기 때문에 정책 위반이라고 할 수는 없다.'라는 문구가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을 통해서 알아본 바로는 이럴 경우에 세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1. 그냥 둔다. 
2. 크롤러 액세스를 통해 '사이트의 로그인 정보 추가하기'에서 내 정보는 추가한다.
3. 구글 서치 콘솔을 이용해서 URL 검사를 한다.입니다.

  일단, 첫 번째로 그냥 두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괜히 뭔가 해보려다가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보다는 그냥 뒀다가 자연스럽게 복구되는 것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괜히 만졌다가 다른 포스팅까지 이상한 오류가 옮을까 걱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이트 로그인 정보 추가

 

  두 번째, 애드센스의 항목 중 하나인 '사이트 로그인 정보 추가'를 하는 것입니다. 애드센스를 처음 등록할 때 해 봤던 메뉴입니다. 제 포스팅의 정보와 아이디와 비밀번호까지 등록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전 이 선택지는 포기했습니다.

  처음 등록은 멋모르고 했지만, 굳이 지금 재설정했다가 혹시 모를 더 큰 오류가 발생하면 정말 힘들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서치콘솔 검사

 

  세 번째는 구글 서치 콘솔의 'URL 검사'를 통해 내 포스팅이 구글에 등록되어있는지 확인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색인 생성 요청'을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으로 크롤링 오류를 잡았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들도 이 작업을 통해 오류가 잡힌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 방법을 써 봤습니다. 하지만 '구글과 애드센스의 크롤링은 다르다' 라고 애드센스의 정책센터에 써 있었기에 이 방법이 과연 정답인지에는 의구심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방법이 없었기에 그냥 실행했습니다.

 

 

-광고 크롤러 오류 사태의 해결 방안 결과

  위의 세 가지 방법 중에 저는 그나마 가장 무난한 세 번째, '서치 콘솔 검사'를 시행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 포스팅 자체를 지워버리고 싶었으나,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킬까 봐 포스팅의 검사만 실시하고 '색인 생성'을 신청했습니다. 당장 크롤링의 오류가 고쳐지진 않았습니다.

  3일 정도 잡고 그 후에 성공 여부를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크롤러 오류 사태'가 이 방법으로 해결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해결이 돼도 어떤 방법으로 해결이 된 것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하며, 커피 값 정도의 수익을 내고 있는 저로서는 가장 답답한 것이 '누구에게 확실하게 물어볼 수 없는 문제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연인 간의 사랑도 '말을 해야' 알 수 있는 것인데, 이런 경제적인 문제가 달려있는 사무적인 내용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참 포스팅을 하는데 힘 빠지게 하는 요소 같습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세 가지 중에 한 가지를 실행해 보았으니 짧게 잡고 3일 안으로 결과를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혹시나 저 같은 상황에 처한 분들께 그나마 약간의 위안이라도 됐으면 합니다. 

  아, 당연한 말씀이겠지만 혹시나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신 분들이 있다면 댓글로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무슨 말씀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그리고 복 받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