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결말, 줄거리 후기 (관객의 영혼까지 털어버린 도둑들)
게이트 변두리 동네의 한 아파트에 모여 설계도를 펼치는 수상한 녀석들 인생 역전 대박을 이뤄줄 마지막 한 탕을 노린다. 근데, 파면 팔수록 뭔가 이상하다? 금고 털러 왔다가 대한민국을 뒤집어버린 남다른 스케일의 도둑들이 온다! 뭔.가.있.어 당신이 생각하는 그거 말고… 평점 5.1 (2018.02.28 개봉) 감독 신재호 출연 정려원, 임창정, 정상훈, 이경영, 이문식, 김도훈, 강수호, 선우은숙, 전정일, 최윤슬 얼마 전 봤던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영화가 순위권에 올라왔습니다. 바로 '게이트'라는 영화입니다. 배우들이 화려합니다. 임창정, 정려원을 내세우고 이경영, 이문식, 정상훈 등 쟁쟁한 배우들이 포진했습니다. 게다가 영화가 시대를 풍자합니다. 바로 비선 실세 최모..
2022. 10. 14.
'골든 슬럼버' 뜻, 결말, 줄거리 후기 (강동원과 한효주의 조합은...)
갑자기 넷플릭스 순위에 올라와 있는 '골든 슬럼버'를 보았습니다. 제 기억 속의 이 작품은 한 번 본 것을 후회하며, 두 번 다시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작품이었는데, 갑자기 올라와서 꽤 오랫동안 순위권에 있는 것을 보고 좀 의아해하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보았습니다. 아, 영화의 제목 '골든 슬럼버'는 비틀스의 노래 제목이면서, 극 중 강동원과 한효주의 친구들이 활동하던 음악 동아리 이름이기도 합니다. 뭐, 역시나 또다시 후회할 뿐이었습니다. 스릴러도 아니고, 액션도 없고, 사회 고발성은 부족했습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갑자기 기타를 치는 장면으로 점프하질 않나, 피가 튀다가 뽀뽀도 합니다. 엉망입니다. 그래서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다짐에 후기를 올립니다. 다짐하게 만든 작품은 '골든 슬럼버'입니다..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