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웹 결말 줄거리 후기. 스파이더맨도 민망할 영화!!

넷플릭스에 공개된 마담웹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스파이더맨의 처음이라고 할 수 있고,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사실상 최강자이면서 X맨의 자비에 교수 같은 역할을 맡고 있는 마담웹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마담이니 당연히 여자입니다.

 

 

스파이더맨 세계관 아니랄까봐 웹이라는 이름까지 붙은 것을 보니 꽤 유명한 히어로 같습니다. 실제로도 스파이더맨의 정신적인 지주 같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코믹스에서이고, 영화에서는 좀 다릅니다. 마담웹이 처음 각성하고 그 주변에는 아직 각성도 못한 스파이더우먼들이 있다 보니 좀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기대는 되는 영화였던 이유는 역시나 스파이더맨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스파이더맨이 전혀 등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마담웹 결말까지 다 보고 난 후에 알았으니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그래도 보긴 봤으니 후기를 올립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화 마담웹 결말 부터 줄거리 후기입니다.

 

마담웹 결말

 

마담 웹 결말 전 기본 정보

• 감독: S.J. 클락슨
• 주연: 다코타 존슨 (카산드라/캐시 웹), 시드니 스위니, 이즈키엘 (역할 미정)
• 장르: 액션, SF, 스릴러
• 개봉일: 2024년 예정

• 캐서린 웹 (다코타 존슨): 주인공, 예지력을 가진 히로인. 뉴욕의 응급구조사로, 사고 이후 초능력을 얻게 됨.
• 줄리아 카프너 (시드니 스위니): 어색한 성격의 10대 소녀, 캐서린의 동료이자 친구.
• 안야 코라존 (이사벨라 머세드): 젊은 히어로, 캐서린의 제자.
• 매티 프랭클린 (셀레스트 오코너): 또 다른 젊은 히어로로, 캐서린과 함께 싸움.
• 벤 파커 (아담 스콧): 캐서린의 사랑 관심 대상이자 중요한 조력자.
• 에제키엘 심스 (타하르 라힘): 영화의 주요 악당으로, 캐서린과 대립.
• 메리 파커 (엠마 로버츠): 캐서린의 동료이자 벤의 임신한 시누이.

 

 

마담웹 결말 포함 줄거리

1970년대, 곤충학자인 카산드라는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물질을 지닌 희귀한 거미를 찾기 위해 임신한 몸을 이끌고 정글로 들어갑니다.

 

원주민들 사이에서 신성시되는 이 거미는 초인적인 힘과 치유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결국 거미를 발견하지만, 동료이자 안내자였던 이즈키엘이 거미를 빼앗아 달아나면서 그녀를 심각하게 다치게 합니다.

 

초능력 집단 원주민들에게 발견된 카산드라는 그들의 거미 독 치료를 받지만, 이미 그녀는 사망하고 대신 태어난 아이가 특수한 능력을 물려받게 됩니다. 그 아이가 바로 캐시 웹입니다.

 

 

카산드라의 딸, 캐시 웹은 소방관으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다가 미래를 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런 그녀는 어느 날 세 명의 여학생들이 한 남자에게 쫓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열차에서 그들을 만나 대피시키는데, 그들을 쫓는 자는 바로 이즈키엘이었습니다. 그는 거미 독으로 슈퍼파워를 얻었고, 미래에 이 여학생들이 자신을 처단할 것을 알게 되어 그들을 죽이려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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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는 여학생들을 보호하며 이즈키엘에게서 도망치지만, 결국 그가 자신이 어머니가 발견한 거미와 관련된 일임을 알게 됩니다.

 

 

캐시는 정글로 돌아가 자신이 거미 독에 의해 선택받은 사람임을 확인합니다. 신체적인 능력은 없지만, 미래를 보는 예지 능력을 통해 다양한 능력을 갖게 됩니다.

 

캐시가 정글에 있는 동안 여학생들은 다시 이즈키엘에게 납치됩니다. 캐시는 그들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결투에 나서고, 예지 능력을 이용해 이즈키엘을 물리칩니다. 그러나 그 여파로 그녀는 실명하게 됩니다.

 

결국, 캐시는 시각 장애인이 되었지만, 여학생들을 훈련시켜 그들의 능력을 각성하게 돕고, 스파이더우먼들을 키워내는 마담 웹으로서의 임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마담웹 결말 포함 후기

별   점 : 10점 만점에 6점

한줄평 : 소니는 이제 그만 해도 될 것 같다.

 

 

 

"마담 웹"은 독특한 초능력과 거미의 신성함을 중심으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라고 쓰여 있는 후기가 있다면 거르시길 바랍니다.

 

원작 만화와 비교하면 캐릭터의 설정과 서사가 다소 다르지만, 영화만의 새로운 해석과 전개가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쓰여 있는 후기도 거르시길 바랍니다.

 

기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와도 연결되면서도 독립적인 이야기를 잘 풀어낸 점이 돋보입니다. 액션과 스릴러 요소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이 말도 아닙니다.

 

그냥 급하게 만들다가 대충 만든 영화입니다. 여러가지가 모두 아쉽지만, 이제 와서 모두 다 보고, 마담웹 결말까지 다 보고 나서도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뽑으라면 당연히 배우들입니다.

 

다코타 존슨을 포함한 4명의 매력적인 여배우들이 나옵니다. 그래서 캐스팅은 상당히 화제가 됐습니다. 그런데 캐릭터의 매력은 커녕 배우들의 매력도 살리지 못한 영화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쉽습니다. 그래서 추천은 못하겠습니다. 이 영화보다는 차라리 소니에서 늘 진심인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역대급으로 뽑아 내는데 왜 실사 영화는 절반도 못 따라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여기까지가 마담웹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였습니다.

 

말 나온 김에 역대급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소개드리고 물러납니다. 바로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입니다. 이 영화는 멋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꼭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추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