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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영진위가 하는 일과 필요성. 필요하니까 있겠지요?

by 빠마저씨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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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국감에서 영진위가 하는 일이 뭐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영화 전반에 관한 일을 하는 공공기관으로 알고는 있는데 막상 영진위가 하는 일이 뭐냐고 하니 저도 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영진위가 하는 일에 대해서 한 번 찾아 보았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는 한국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주요 공공기관입니다.

 

1973년에 처음 설립된 이래 영화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해 왔습니다. 영진위는 한국 영화의 세계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동시에, 국내 영화 생태계의 다양성을 유지하고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뭐, 필요하니까 있겠지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알아두면 상식이 될 것 같으니 확인해 보세요.

 

영진위에서 하는일
영진위야 뭐하니?

 

영진위가 하는 일

영화진흥위원회는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 영화 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영화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있는 영화 제작자가 자금 부족으로 인해 프로젝트를 중단하지 않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제작뿐 아니라 후반 작업을 포함한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는 특히 신인 감독이나 독립 영화에 큰 도움을 줍니다.

 

둘째로, 영진위는 영화관 지원 사업도 진행하여 소규모 극장들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셋째, 한국 영화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영화제 참가나 해외 배급 지원도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영진위의 이러한 다양한 사업들은 국내 영화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의 글로벌화 지원

한국 영화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영진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해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가 상영되거나 경쟁 부문에 참가할 경우 영진위는 필요한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외국의 배급사와 협력하여 한국 영화를 해외 극장이나 OTT 플랫폼에 배급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한국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과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영화 산업의 공정성 확보와 다양성 증진

영화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진위는 공정한 영화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합니다.

 

예를 들어, 대형 영화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독립 영화와 소외된 장르 영화가 더 많은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상영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립 영화 제작자에게 필요한 재정적, 인프라적 지원을 통해 다양한 영화가 지속적으로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영화 산업의 건강한 성장뿐 아니라 관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데 기여합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교육 및 연구 사업

영화진흥위원회는 영화 산업의 질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 제작 기술 교육부터 영화 비평, 마케팅 등 영화와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화계 인재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연구를 통해 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영화 시장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한국 영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필요성 및 미래 과제

영화진흥위원회는 한국 영화 산업의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존재로, 제작 및 상영 환경의 개선, 해외 시장 진출, 공정한 산업 구조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진위는 신기술 도입과 환경 변화에 맞춘 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국내외 영화 산업의 새로운 흐름에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영화 산업의 디지털화, OTT 플랫폼 확산, VR 및 AI 기술의 도입 등 변화하는 시장에 맞는 정책을 통해 한국 영화의 발전을 이어갈 것입니다.

 

알아보니 생각보다 영진위는 많은 일을 하고 있군요. 그 일 쭈욱 성실하고 치밀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진위가 밀어주고 관객이 끌어주면 우리나라 영화 산업도 성공할 수 있겠지요.

 

오늘은 영진위가 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요즘 좋은 영화들이 잘 안보이는데 분발 해 줬으면 하네요. 

 

말 나온김에 영진위 홈페이지에 한 번 가볼까요?

 

영화에 대한 모든 것 영진위 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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