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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히트맨1 결말 줄거리 후기. 설추천 영화 중 코미디 7점. 히트맨 2는 제외.

by 빠마저씨 2025.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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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히트맨2가 개봉하면서 관심이 쏠려서 히트맨1 결말까지 한 번 빠르게 더 보고 가려고 합니다. 원래는 히트맨 이라는 이름으로 개봉했던 영화인데, 2편이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히트맨1이 되어버렸네요.

 

 

히트맨은 대한민국의 코미디 액션 영화로, 전직 국정원 요원이 웹툰 작가로 전향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연배우는 아저씨 몸짱 권상우입니다. 그 이외에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씨 등이 출연하네요. 간단한 정보부터 보고 가겠습니다.

 

 

히트맨 (2020)

  • 감독: 최원섭
  • 주연: 권상우 (준 역), 정준호 (덕규 역), 황우슬혜 (미나 역), 이이경 (철 역)
  • 개봉일: 2020년 1월 22일
  • 줄거리: 전직 국정원 요원 준은 요원 생활을 청산하고 웹툰 작가로 전향하지만, 작품은 연이어 실패합니다. 어느 날 술김에 자신의 과거를 소재로 한 웹툰을 그리게 되고, 이 작품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과거의 동료와 적들의 표적이 됩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정체를 숨긴 전직 요원이라는 컨셉은 수십 년 전부터 유행을 했기에 새로울 것은 없습니다. 그럼 얼마나 참신했냐가 중요하겠지요.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은 참신한 것도 별로 없습니다. 다만 배우들의 몸을 던지는 연기가 좋았지요. 그래서 재밌게 봤던 작품입니다.

 

코믹 액션이 그렇듯 줄거리나 결말을 별로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여기서 살펴보시고요. 이 영화를 볼지 말지 결정한 후에 영화를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지금부터 히트맨1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히트맨1 결말 포함 줄거리

영화의 주인공 (권상우)은 국정원의 전설적인 암살요원이었습니다. 그는 암호명 청년으로 불리며 엄청난 실력을 자랑했지만, 위험천만한 국정원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조직을 탈출합니다. 그는 새로운 꿈을 품고 웹툰 작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준이 그리는 웹툰은 연이어 실패하며 조회수가 바닥을 치고, 가족에게도 무능한 가장으로 보입니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준은 자신이 국정원에서 겪었던 일을 소재로 웹툰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준이 술김에 그린 국정원 이야기가 업로드되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됩니다. 사람들은 그의 웹툰 속 이야기의 사실감을 의심하며 열광하고, 준은 웹툰 작가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 웹툰이 문제의 발단이 됩니다. 준이 쓴 이야기가 과거 국정원에서의 비밀 임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그의 과거 동료들과 적들이 웹툰의 주인공인 준의 정체를 알게 되고, 그는 다시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국정원은 준을 처리하기 위해 팀을 보내고, 그의 과거에 얽힌 적들 역시 그를 제거하려고 합니다. 준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다시 전설적인 요원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이 과정에서 준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성격과 뛰어난 액션 실력을 발휘하며 적들을 차례로 제압합니다. 또한 그의 과거 상관이었던 덕규(정준호)와의 재회는 영화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됩니다.

 

결국 준은 웹툰에 담긴 내용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갈등을 해결합니다. 국정원의 위협을 막아내고, 적들을 물리치며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합니다.

 

영화는 준이 웹툰 작가로서도 성공을 이루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늘 그렇듯이 액션 코믹의 결말은 싱거우리만치 비슷하니까요.

 


히트맨1
결말 포함 후기

별   점 : 10점 만점에 7점

한줄평 : 뻔한 이야기 속 세세한 웃음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워낙 황우슬혜의 팬이기도 하고, 권상우의 액션은 누가 뭐래도 멋지니까요. 액션 코믹에서 액션은 권상우에게 코믹은 황우슬폐에게 맡기고 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딱 평타의 재미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 이상은 힘들 것 같지만 다행히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유치하지만 그렇다고 정색할 정도는 아닌 그런 느낌이랄까요?

 

설에 보기 딱 좋은 코미디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설 연휴에 넷플릭스 추천작으로 이름을 올려 봅니다.

 

아, 그러고 보니 영화관에서 히트맨2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가능하면 올 추석에 넷플릭스에서 만나보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보란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을...

 

설연휴에 뭘 볼까 고민이 되신다면 넷플릭스 영화 순위를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설연휴 넷플릭스 영화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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