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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넷플릭스 사라진 탄환 3 결말 줄거리 후기. 프랑스판 '분노의 질주' 살짝 8점

by 빠마저씨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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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사라진 탄환 3 결말까지 보고 와서 놀라서 후기를 남깁니다. 프랑스판 '분노의 질주' 라고 볼 수 있는 이 영화는 여러가지 다양한 액션이 섞여 있는 시리즈입니다. 

 

 

사실, 1편과 2편이 거의 2년 주기로 계속 나와서 보긴 했지만 그다지 재미는 없었습니다. 주인공 경찰이 부패 세력에게 누명을 쓰고 쫓긴다는 이야기는 너무 뻔하기 때문이지요.

 

그런 내용이 벌써 3편까지 나왔으니 사실 단물은 예전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3편이 진짜 마지막이라는 말을 듣고 그냥 의리 차원에서 봤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이 번 작품이 시리즈 중에서 제일 재미있더라고요.

 

넷플릭스 사라진 탄환 3 결말

 

제목이 '사라진 탄환'인 이유는 주인공 '리노'가 스승처럼 모시던 경찰이 암살을 당하는데, 리노가 그 범인으로 누명을 쓰고 자신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사라진 탄환'을 찾는 내용이 주된 줄거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해서 겨우 찾아서 입증하는 내용이 사라진 탄환 1편입니다. 그리고 알고 봤더니 더 큰 악당이 있어서 그 놈까지 잡았다는 내용이 사라진 탄환 2편이지요. 그럼 당연히 이번 편은 그 모든 놈들을 다 잡아 넣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난 1, 2편을 모두 안 봤는데 그래도 3편만 봐도 될까?'라는 분들을 위해서 아래에 1,2편의 후기를 남겨 놓겠습니다. 그것만 봐도 충분합니다.

 

 

그것도 귀찮은 분들은 그냥, 경찰이 차량 개조해서 부패 경찰 잡는 이야기라고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넷플릭스 사라진 탄환 3 결말까지의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영화 정보부터 보시지요. 사실 저도 감독과 배우들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그래도 혹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영화 정보

  • 제목: 사라진 탄환 3 (Lost Bullet 3)
  • 감독: 귀욤 피에레트 (Guillaume Pierret)
  • 주연: 알반 르누아 (Alban Lenoir)
  • 장르: 액션, 범죄
  • 공개일: 2025년 5월 7일
  • 러닝타임: 약 1시간 30분
  • 관람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넷플릭스 사라진 탄환 3 결말 포함 줄거리

'사라진 탄환 3'는 전작에서 스페인 경찰에게 체포되었던 주인공 리노가 다시 돌아오면서 시작됩니다. 경찰 내부의 부패 조직을 이끄는 마약단속국 수장 헤스와의 대결이 중심 줄거리입니다.

 

즉 리노는 결국 최고 악당인 헤스를 잡기 위해서 노력하지만, 헤스의 부하들이 워낙 많다보니 리노 혼자서는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1편의 악당이자 헤스의 부하였던 '아레스키'가 신변 보호를 요청하며 리노에게 접근합니다. 그는 헤스의 모든 부패를 폭로할 테니 자신을 보호해 달라는 조건을 제시합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헤스는 아레스키의 입을 막으려 하고, 리노는 그런 아레스키를 조사하기 위해서 좀 더 안전한 독일로 옮기기 위해 독일 경찰을 만나기로 한 곳을 이동합니다.

 

그런 와중에 엄청난 추격전과 액션이 벌어지고, 결국 죽을 고생을 하고 리노는 악당을 처단합니다. 그리고 경찰로 복귀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넷플릭스 사라진 탄환 3 인물 관계

  • 리노 (알반 르누아): 전직 범죄자이자 차량 개조 전문가. 경찰의 도움을 받아 부패한 조직을 무너뜨리려 합니다.
  • 헤스: 마약단속국의 수장으로, 경찰 내부의 부패 조직을 이끄는 인물. 리노의 주요 적수입니다.
  • 리노의 동료들: 리노를 도와 부패한 경찰 조직에 맞서 싸우는 인물들로,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약합니다.

 

 

넷플릭스 사라진 탄환 3 결말 포함 후기

별   점 : 10점 만점에 8점

한줄평 : 유치한 와중에 액션이 좋다.

 

 

줄거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경찰이 부패 경찰 잡는 이야기 이니다. 그 속에 과거의 이야기가 섞여 있는데 그것은 패스해도 좋습니다.

 

악당끼리의 배신도 있는데 그것도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주인공 편에서도 배신이 일어나는데 그것도 안중요합니다. 워낙 시나리오가 가벼워서 다 해석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시나리오의 가벼움은 사라진 탄환 시리즈의 특성이니까 사실, 줄거리에서 뭔가 좋은 점을 찾기엔 힘이 듭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액션 뿐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라진 탄환 3 결말까지 보고 나서 느낀 점은 '의외로 액션이 좋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놀랐습니다. 자동차 액션도 맨몸 액션도 총기 액션도 꽤 좋습니다.

 

화려함은 좀 줄었지만, 사실적인 느낌이 더 부각되어서 몰입이 잘 됐습니다. 1, 2편 보다 액션은 더 좋아진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볼까 말까 고민이 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스토리는 뻔하니 액션에 치중해서 본 다면 볼만한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유럽 쪽 영화들은 왜 다들 주인공이 수염을 길러서 힘을 키우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주인공에게 수염이 나면 좀 지저분해서 별로인데... 그래도 액션이 좋으니 수염 정도는 슬쩍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후기가 관심이 생겨서 영화를 볼 예정이시라면, 1편과 2편 요약해 놓은 내용을 남겨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워낙 내용이 간단해서 금방 이해가 되실 것이에요.

 

'사라진 탄환' 시리즈 싹 다 요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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