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결말 줄거리 후기. 가오갤의 원조 맛집 8점.

몇 년 전에 개봉 됐다가 이번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결말까지 다시 보고 와서 후기를 남깁니다. 당시에 영화관에서도 봤는데 다시 봐도 재밌더라고요. 역시 코믹 판타지는 늘 볼 때마다 웃고 가는 장르입니다.

 

 

아시다시피 이 영화는 서양의 유명한 게임 ‘던전 앤 드래곤’을 바탕으로 만든 중세 판타지 영화예요. 영화 속 주인공들은 마법, 모험, 그리고 팀워크로 뭉쳐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와 함께 성장해 나가요.

 

주인공들이 겪는 이야기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비슷한 유머와 용기 넘치는 모험으로 가득해요. 하지만 특별히 느껴지는 안정감 덕분에 마음 편히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포스터

 

영화가 중세 배경 속에서도 밝고 코믹하게 흘러가서, 가족끼리 함께 보아도 너무나 좋은 영화예요. 화려한 전투와 신비한 마법, 그리고 귀여운 유머들이 어우러져 있어 마치 멋진 동화책을 읽는 느낌도 주죠.

 

복잡한 이야기 대신 친근한 캐릭터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차례차례 펼쳐져서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어요.

 

줄거리와 결말 따위는 중요하지 않아요. 그냥 즐기면 되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싹 다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를 시작합니다.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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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랜시스 데일리
• 주요 출연진: 크리스 파인(에드긴), 미셸 로드리게즈(홀가), 레지-진 페이지(젠크), 저스티스 스미스(사이먼), 소피 리리스(도릭), 휴 그랜트(포지), 데이지 헤드(소피나)
• 장르: 중세 판타지, 코미디, 어드벤처
• 원작: 던전 앤 드래곤 (TRPG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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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영화 줄거리와 결말

주인공 에드긴은 전직 비밀결사대의 일원이었다가 큰 상처를 받고 딸과 함께 살면서 도적이 되었습니다. 바바리안 전사 홀가와 함께 도적 생활을 하며 모험을 이어가지만, 어느 날 이 둘은 감옥에 갇히게 되죠.

 

그곳에서 탈출한 에드긴과 홀가는, 과거에 딸을 맡겼던 옛 친구 포지가 마을의 시장이 된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배신까지 깨닫게 됩니다.

 

포지는 나쁜 마법사 소피나와 손잡고 나쁜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에드긴과 홀가는 포지의 비밀금고를 털기로 결심해요.

 

그래서 소서러 사이먼과 변신을 자유롭게 하는 드루이드 도릭까지 동료로 합류시키죠. 이들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 싸우기로 하고, 포지가 준비한 ‘죽음의 미로’ 대회에 얽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재치와 기발한 전략으로 위기를 넘긴 에드긴 팀은 결국 마을 사람들을 구하고, 포지의 비자금을 모두 주민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소피나와 맞서 싸워 승리한 후에는 친구들끼리 다시 힘을 합치기로 약속해요. 그리고 감옥에 다시 들어간 포지의 모습이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2. 캐릭터들 간의 관계와 관람 포인트

 

에드긴은 따뜻하고 친절한 리더 캐릭터예요. 그는 죽은 아내와 떨어진 딸을 되찾고자 모험을 시작하게 되죠. 홀가는 믿음직한 바바리안 전사로, 에드긴과 친구가 되어 모험 내내 그를 지켜줍니다.

 

이들의 동료인 사이먼은 마법 실력이 아직은 부족한 소서러지만, 자신을 믿고 조금씩 성장해요. 또 동물로 변신할 수 있는 드루이드 도릭은 도전 정신 넘치는 소녀로, 팀에 큰 힘이 됩니다.

 

악당 역할인 포지는 아주 영리하면서도 나쁜 마음을 가진 인물이에요. 이 배신자 포지 역할을 맡은 휴 그랜트는 영화에서 아주 매끄럽고 능청맞은 연기로 관객을 웃게 합니다.

 

딱 봐도 악당

 

포지는 소피나라는 악한 마법사와 함께 마을의 돈을 가로채고 주민들을 언데드 군단으로 만드는 무서운 계획을 꾸미고 있죠.

 

 

이 영화의 주요 포인트는 다양한 개성을 지닌 팀원들의 우정과 협력이에요. 그들이 서로 돕고 신뢰하며 어려움을 이겨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유머와 개성 덕분에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주고, 마치 오랜 친구들처럼 다가옵니다.

 

판타지의 진정한 주인공 드래곤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결말 포함 후기

 

별    점:  10점 만점 중 8점

한줄평:  코믹 판타지의 교과서 같은 재미

 

 

이 영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판타지 장르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안정감 있는 작품입니다. 코믹하면서도 용감한 모험을 그리면서 관객을 몰입하게 만들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줍니다.

 

원작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영화라서, 판타지 게임 팬들에게도 아주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어요. 일단 전전 앤 드래곤 이라는 게임을 안다면 당연히 재밌게 볼 것 같네요.

 

주인공 팀이 보여주는 우정, 재미있는 마법과 다양한 모험들 덕분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서사 속에 흐르는 따뜻한 마음과 정직한 이야기가, 스크린을 보는 동안 우리도 함께 모험을 떠나는 기분을 주죠. 오랜만에 만나는 중세 판타지 모험 영화로서 이만한 작품이 없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추천드립니다. 포스터와 제목이 좀 유치하다고 외면 마시고 한 번 꼭 보세요. 안정적인 코믹 판타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였습니다. 마침 주말이니 지금 보고 즐기시면 되겠네요.

 

아, 그나저나 지금 가장 핫 한 '지옥 2' 보셨나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드라마인데,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살짝 정리를 해 봤습니다. 살펴보고 결정해 보세요.

 

넷플릭스 지옥 2, 진짜 지옥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