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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주간 넷플릭스 순위 리뷰합니다~ (1위부터 10위까지)

by 빠마저씨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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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오늘부터 토요일에는 주간 넷플릭스 순위를 리뷰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어느샌가 우리들의 문화에 한 축이 되어버린 넷플릭스입니다. 극장 상영 영화 순위처럼 넷플릭스는 매일 인기작을 10편씩 뽑아 메인화면에 띄웁니다. 아무래도 시청한 순으로 나열하는 것 같습니다. 이 순위는 매번 변동이 있지만, 그리 크지 않고 주로 1주일 정도는 고정된 순위처럼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주로 국내 인기 있는 드라마가 높은 순위를 점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10개의 인기 순위 중 30퍼센트 정도가 국내 인기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이 두 개 정도, 나머지는 신작 영화나 신작 해외 드라마. 이런 구성이 대부분입니다. 주말이 끝나고 나면 잠깐 예능 프로가 순위권에 진입하기도 합니다.  1월 4주 차 순위를 한 번 보겠습니다.

 

 

 

1위. 경이로운 소문

 

2년째 1위. 역시 작품은 제목을 따라간다더니.... '경소'

 

   이번 주도 1위는 경이로운 소문입니다. 정말 2년째 1위를 하고 있군요. 타이밍도 좋고 제목도 좋고. 이렇게까지 잘 나갈 작품이냐고 묻는다면 확답은 못하겠습니다만 원작이 탄탄했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고, 넷플릭스는 아무래도 젊은 세대가 많이 보다 보니 2년간 1위를 한 것 같습니다. 곧 종영인데... 추억의 드라마가 되겠네요.

   이 작품은 제가 '세계관'과 '인물'을 리뷰한 페이지가 있으니 한 번 찾아봐 주세요~

 

** 경이로운 소문 세계관 리뷰 : uncle-bbama.tistory.com/26?category=820810

 

경이로운 소문 원작 웹툰과 드라마의 리뷰 (1) - 세계관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오늘은 요즘 가장 뜨거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같이 보려고 합니다. 사실, 넷플릭스에 완결까지 올라오면 그때 하려고 했습니다. 전 기다리는 것을 잘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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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이로운 소문 인물 리뷰 : https://uncle-bbama.tistory.com/27

 

경이로운 소문 원작 웹툰과 드라마의 리뷰 (2) - 인물들

안녕하세요 빠마저씨 입니다. 세계관을 설명하다가 너무 길어서 어쩔 수 없이 두 개로 나누게 되었습니다. 죄송해요 ㅜㅜ 짧고 굵게 쓰고, 살고 싶은데 현실은 자꾸 가늘고 길게 가네요. 말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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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런 온 

 

신세경 씨가 주연한 작품입니다. 신세경 씨가 나온 답니다. 신세경 씨가...

 

   신세계 아니 신세경 씨가 주연한 드라마입니다. 계속 순위권에 위치해 있다가,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오면 잠깐씩 위로 올라오는 상황입니다. 로코는 제가 다큐 다음으로 보기 꺼려하는 갈래라서 보질 못했습니다.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요즘 로코 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것 같습니다. 신세경 씨가 나오잖아요.

   JTVC 드라마이고 드라마의 설명으로는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서로 다른 세계에 살던 사람들이 각자의 언어로 소통하고 관계를 맺으며, 사랑을 향해 '런 온'하는 로맨스 드라마   라고 합니다.  뭐 그렇다고는 하는데 이런 것들이 뭐 중요합니까? 신세경 씨 나오잖아요.

 

 

3위. 스위트 홈

 

괴물이 괴물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는 실망을 많이하지만, 오리지널 드라마는 상당히 질적으로 양적으로 괜찮은 작품이 많습니다. 이 작품도 탄탄한 웹툰의 원작 스토리에, 깔끔한 연출과 좋은 연기, 어색하지 않은 괴물들의 재탄생에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 약간 잔인하긴 하지만 연출이 좋으니 시간 되면 꼭 보세요.

   이 작품도 제가 리뷰를 했네요. 한 번 가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스위트 홈 리뷰 : https://uncle-bbama.tistory.com/13?category=820810

 

스위트 홈 웹툰 비교 분석. 넷플릭스 대 웹툰 리뷰 (주인공 위주로)

넷플릭스의 스위트 홈. 연초부터 넷플릭스가 스위트 홈 덕분에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실사화로 제작된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했는데 막상 보고 있으니 확실히 웹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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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브리저튼

 

 

썸네일이 바뀌었네요. 갑자기 그레이 됐너요. 그레이 색이야~

 

    진정한 로코, 할리퀸 로맨스 풍의 연애사극 '브리저튼' 입니다. 꾸준하게 상위권에 있는 것을 보니 여성분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 여성분들에게 물어봐도 안보신 분은 있어도, 보신 분 중에 재미없다는 분은 없더라고요. 저는 중간에 관두면 지는 것 같아서 끝까지 보려 했으나, 그냥 내가 졌다! 고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한 리뷰를 보고 싶으신 분은 한 번 읽어주세요~

 

**  브리저튼 리뷰 : uncle-bbama.tistory.com/22

 

브리저튼 뜻이 뭐에요? 넷플릭스 미드, 할리퀸 로맨스 실사판 리뷰

안녕하세요. 빠마저씨 입니다. 넷플릭스 드라마는 당연 '스위트 홈'이지...라고 생각하던 것도 잠시 조금씩 뒤로 밀리면서 떠오른 산뜻한 미드가 있습니다. '브리저튼' 보셨나요? 왠지 이름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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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돈도 많이 쓰고, 주인공들도 핫한 배우를 쓰고, 화제성도 불러일으키지만 결국 어설픈 서사로 대부분 관객들에게 분노보다는 오히려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야, 넷플은 또 눈탱이 맞았구나! 내가 낸 돈으로 만들었는데, 왜 넷플이 불쌍하지?'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넷플릭스의 안타까운 오리지널 영화 중 가장 최신작 입니다. 영화의 설명에 제 소견이 다 들어가 버렸네요.

   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제가 한 리뷰가 있으니 찾아봐 주시길 바랍니다~~

 

**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리뷰 : uncle-bbama.tistory.com/28?category=820810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뜻이 뭘까요? '팔콘' 주연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오늘은 신작 영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액션 영화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입니다. 넷플릭스 인기 순위 당당하게 2위에 올라와 있더라고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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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까지의 순위입니다. 처음 상위에 있던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와 새로운 에피가 나온 '신세경의 런 온' 이 서로 순위를 주고 받는 느낌을 빼고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세계적인 인기라는 '브리저튼'이 우리나라 청춘들의 맘을 설레게 하는 것도 주목할 만한 특징인 것 같습니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빨리 갈게요~

 

 

6위와 7위는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입니다. 둘 다 엄청난 화제가 됐던 작품이네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넷플릭스 순위에 올라올 정도 일줄은... 상당히 잔인하거든요.

 

6위 진격의 거인 - 엄청난 파란을 일으킨 원작의 애니화, 환상적인 작화와 연출로 9시 뉴스에 까지 언급되기도 했어요. 저도 한 때 열광했으나, 요즘은 좀 뜸하긴 하네요. 애니로 다시 정주행 해 봐야겠어요.

 

7위 기생수 - 말이 필요없는 엄청난 작품. 요즘 이거 정주행 중입니다. 

리뷰가 끝나서 올립니다.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봐 주시길~

**  기생수 리뷰 https://uncle-bbama.tistory.com/35

 

기생수 넷플릭스 순위 기념 리뷰 (참고로 19금)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드디어 기생수 시즌 1을 끝내고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만화로 본지 십 년이 넘었는데 갑자기 이 작품을 넷플릭스 TOP 10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어요. 작화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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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의천도룡기 - 무협지를 안다? '김용'이라는 이름을 안다? 영웅문(키움증권 그거 아님) 을 안다? 다 알면 자세한 설명은 생각합니다? 생략해도 되지요? 전 의천도룡기 비디오 52개짜리로 거의 1년을 시청했던 기억이... 

 

9위 도시남녀의 사랑법 - 새로운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웹드라마' 입니다. 로코이고요. 카카오TV에서 방영 중이라고 합니다. 로코는 제가 문외한이라서..

 

10위 뤼팽 - 상위에 며칠 있다가 바로 밀려난 작품입니다. 저도 그닥 끌리질 않아요. 혹시 보신 분 있어요?

 

 

넷플릭스를 접할 때마다, 정말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버튼 몇 번 누르면 수 백편의 영화와 드라마를 앉아서 편하게 볼 수 있다니... 그런데도 요즘은 그마저 귀찮아하고 있는 걸 발견할 때도 있어요. 게을러 터져가지고...

 

총 1개의 작품 중에 특별히 여러분이 아끼는 작품이 있나요? 지금 트렌드에 맞아서, 혹은 단순한 이슈나 신작이기 때문에 순위권에 오른 작품도 있겠고 뭐 다 개인적인 취향은 다른 것이니까요. 전 이 중에서 기생수가 아주 끌리네요. 조만간 기생수 리뷰 때 뵐게요.

 

다음 주에는 어떻게 순위가 바뀌어 있을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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