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주말 추천 영화 TOP 10 (8월 넷째 주 영화 순위 추천)

넷플릭스 주말 영화 추천을 시작합니다. 이번 주는 사실 상 8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그래서인지 새로운 신작이 많았고 그와 함께 순위권에 올라온 작품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는 추천할 만한 작품도 있지만, 사실 배우들의 인지도를 등에 엎고 올라온 작품도 있어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주목 할 만한 작품은 1위와 3위 입니다. 그리고 추천 작은 10위입니다. 작품을 천천히 보면서 하나씩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넷플릭스 주말 추천 영화 TOP 10을 시작합니다.

 

- 넷플릭스 주말 추천 영화 TOP 10 순위

 

하위권

 

10위 : 더킹

• 영화 시놉시스 : 왕처럼 군림하는 검사들 사이에서 정신차린 돌아이 검사가 조직을 흔드는 이야기.
• 긍정적인 평가 : 조인성과 정우성이 나오는데 잘생김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비정한 이야기.
• 부정적인 평가 : 뻔한 악당과 뻔한 주인공의 한 판 승부가 긴장감을 끌어내지는 못한다.
• 개인적인 평가 : 뻔하지만 재밌는 부패 검사 때려잡는이야기. 영화로 볼 수 만은 없어서 안타깝다.

 

9위 : 데어데블

• 영화 시놉시스 :  시력을 잃은 대신 오감을 풀충전한 빈민가 히어로 데어데블의 탄생기가 시작된다.
• 긍정적인 평가 : 마블 히어로 중 스트리트 파이터로 유명한 영웅의 탄생이 반갑다.
• 부정적인 평가 : 원작을 따라가다가 길을 잃은 느낌이 든다.
• 개인적인 평가 : 오래된 영화, 욕도 많이 먹은 영화, 개인적으로는 넷플릭스의 드라마 '데어데블'을 강력추천함.

 

8위 :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 영화 시놉시스 :  전설의 망나니 둘리가 얼음별 대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 긍정적인 평가 : 소드마스터 고길동의 재발견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영화.
• 부정적인 평가 : 추억이 충전되지 않았다면 아직은 접근하지 마시길 바란다.
• 개인적인 평가 : 추억 소환 영화, 그 이상은 없음. 하지만 그 추억이 너무나 강력하다.

 

중위권

 

 

7위 : 드림 (용두사미 영화 리뷰)

• 영화 시놉시스 : 노숙자 축구 올림픽에 나간 감독과 그에 관한 다큐를 찍는 아이유가 함께 하는 코믹 스포츠 영화.
• 긍정적인 평가 : 아이유와 박서준이 티키타카를 펼친다.
• 부정적인 평가 : 초반에 좋았는데 후반에는 실망스럽다.
• 개인적인 평가 : 극장용은 아니지만 넷플릭스라면 후반의 실망을 감안하고 봐도 괜찮다.

 

6위 : 스트리트 킹

• 영화 시놉시스 : 치열한 삶을 사는 경찰들의 온 몸 액션이 펼쳐지는 이야기
• 긍정적인 평가 : 키아누 리브스, 포레스트 휘태커, 크리스 에반스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함.
• 부정적인 평가 :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만들기엔 충분했다.
• 개인적인 평가 : 배우의 연기도 좋고 시나리오도 나쁘지 않았다. 국뽕을 잠시 내려 놓으면 볼 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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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3부작 중 가운데, 재미도 가운데)

• 영화 시놉시스 : 난리가 났던 쥬라기 월드의 공룡을 데려간 초 거대 기업. 당연히 흑막은 있었다.
• 긍정적인 평가 : 볼거리가 엄청난 다양한 공룡들이 나온다.
• 부정적인 평가 : 티라노가 나와도 전혀 긴장이 되지 않는다.
• 개인적인 평가 : 1편보다 긴장감이 떨어진다. 하지만 이쯤 되면 의리로 보는 영화.

 

4위 : 몽키킹

• 영화 시놉시스 :  제천대성 손오공에 관한 애니메이션.
• 긍정적인 평가 : 아직 못 봐서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
• 부정적인 평가 : 의외로 재밌을 것 같지만 불안하긴 합니다.
• 개인적인 평가 : 보고 나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위권

 

3위 : 무한의 주인 불멸의 검

• 영화 시놉시스 : 전설의 일본 만화 '무한의 주인' 실사판.
• 긍정적인 평가 : 기대작이었지만 아직 보진 못했다.
• 부정적인 평가 : 일본 실사화는 늘 무섭다. 하지만 늘 기대하게 된다.
• 개인적인 평가 : 보고 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대가 현실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2위 : 하트 오브 스톤 (갤 가돗만 보이는 영화)

• 영화 시놉시스 : 전설의 스파이부대 속에서도 엘리트인 스톤이 전설의 AI 스톤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 긍정적인 평가 : 갤 가돗이 주연입니다.
• 부정적인 평가 : 갤 가돗의 한계는 늘 명확합니다.
• 개인적인 평가 : 전반적으로 부정적이지만 갤 가돗이 원 샷으로 잡히면 좋습니다.

 

 

1위 : 65

• 영화 시놉시스 : 선사시대로 떨어진 미래인간들의 공룡과 벌이는 사투
• 긍정적인 평가 : 인연이 닿지 않아서 아직 못봤습니다.
• 부정적인 평가 : 사실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아직 안 봤습니다.
• 개인적인 평가 : 아담 드라이버의 영화는 늘 막장과 명작 사이라서 고르기가 까다롭습니다.

 

- 넷플릭스 주말 추천 영화 TOP 10 후기

1위는 65가 차지했습니다. '하트 오브 스톤'의 갤 가돗도 공룡들 앞에서는 맥을 못추는 모양새입니다. 사실 좀 의외긴 합니다. 평점이 엉망인 영화이기 때문에 별 기대도 없었습니다.

 

 

저번 주에 올라왔던 대만 영화와 새로운 신작들은 이번 주에 모조리 사라졌습니다. 대신 다른 신작들로 채워졌습니다.

3위인 '무한의 주인, 불멸의 검'은 전설의 명작 일본 만화 '무한의 주인' 실사판입니다. 만화책의 퀄리티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지만 늘 실사영화에 실패한 일본이기에 선택이 무섭긴 합니다.

 

4위 '몽키킹'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입니다. 요즘 넷플릭스 애니의 퀄리티가 갈 수록 좋아지고 있으니 작품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물론 예상입니다. 사실 손이 잘 가진 않습니다.

하위권의 '둘리'는 그저 반갑습니다. '데어데블'도 추억을 소환하기엔 충분합니다. '더킹'은 제목만 봐도 검사의 만행이 떠올라서 혈압이 오르는 느낌입니다.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추천작은 역시 '더킹'입니다. 보고 있으면 보고 나면 이 영화보다 더 심한 현실들에 답답해 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영화는 재밌습니다.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리뷰를 많이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리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극장 나들이도 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올 여름 기대작 중 그나마 호평을 받는 영화를 본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입니다.

분명히 높은 완성도와 엄청난 연기를 볼 수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지루합니다. 그 이유를 풀어보았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영화 관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기 줄거리 결말까지! 멋지게 지루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