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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리 (몸으로 하는 것들)

아이캔노트 설치 사용 리뷰 (와콤 무료 화면 필기, 녹화 프로그램 강추)

by 빠마저씨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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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와콤원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 중에 가성비가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 것 같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가성비가 최고라고 한 이유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무료 배포이기 때문입니다. 착하신 분들이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무료로 배포해 주는 화면 필기, 녹화 학습용 프로그램 아이캔노트 리뷰를 출발합니다.

 

 

   참고로, 와콤을 사용하면 훨씬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지 꼭 태블릿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글씨 쓰기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필요할 뿐이지요. 

 

 

감사합니다. 잘 쓰고 널리 이롭게 하겠습니다.

 

- 사용 전

   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고가이든 저가이든 가격과 상관없이 태블릿은 그냥 석판일 뿐입니다. 마우스패드 같은 역할일 뿐이에요. 그래서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비싸고요, 어둠의 경로를 통해 사용하다가 랜썸 웨어 같은 거 딸려오면, 그냥 컴퓨터 '김연아 스케이팅 타 듯이' 쭉쭉 밀어야 합니다. ㅜㅜ. 게다가 대부분의 일러스트 프로그램은 고가이면서 무게도 무거워서 컴이 버벅대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찾다가 '무료이면서 가벼운' 프로그램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여러 교육 콘텐츠와도 제휴를 맺었다고 하더라고요. 아직은 초기 단계여서 그런지 네이버 카페에 그 홈피? 가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에 '아이캔노트' 라고 치면 돼요.

 

아. 와콤원에 관한 포스팅도 있습니다아~~

 

 

'와콤 패드 원' 사용법 리뷰 (wacom one. 줌 회의 고급 옵션)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오늘은 제가 숨겨왔던 명기를 하나 공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와콤 패드. 그중에서도 one입니다. 와콤 하면 일단 삼성 휴대폰 '노트' 시리즈에 들어가는 펜을 만드

uncle-bbama.tistory.com

 

 

 

- 사용 중

   아주 가벼운 프로그램입니다. 깔아도 컴퓨터가 눈치를 못채요. 그리고 실행시키면 첫 화면이 이렇게 나옵니다.

 

선택지가 세 개나 되니 고민하다 뇌가 굳을 것 같음. ㅜㅜ

세 종류의 선택지가 있어요. 새 화이트보드를 열거나, 특정한 강의 파일을 열거나, 아니면 별도의 프로그램(한글, 워드 등)에 깔려있는 교재를 열거나 입니다. 클릭하라. 그러면 열리리라~~

 

 

레벨 1의 단계. ㅜㅜ

도형이나 그리자고 40을 주고 구입한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냥 맛보기로 보여드리려고 띄워놓은 것이고요.^^ 기본적인 그림판의 첫 화면과 비슷해 보이지만, 좀 더 파고 들어가면 엄청난 재주를 보여 줍니다. (자료들이 하나 같이 직장 자료라 띄우질 못하네요. 죄송요)

  제가 사용하기에 가장 좋은 점은 줌모드로 얼굴이 보이면서 자료를 띄워 강의가 가능하고, 그 자체를 녹화하여 줌 강의의 영상으로 바로 써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녹화를 해 봤는데 녹화는 음성과 화면과 면상? 이 다 잘 나옵니다. ^^ 시간도 30분 정도까지 녹화해 봤어요. (그 이상은 안 해봤는데 녹화 용량만 되면 계속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태블릿이 있으니 글씨도 예쁘고 아름답게 쓸 수 있고요. 스스로 글씨 쓰는 것 같아서 꽤 재미납니다. 물론 마우스로도 충분히 사용은 가능하니까요. 굳이 태블릿이 없어도 당연하게 사용 가능한 프로그램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리뷰하다 알게 된 사실인데, 자매품이 있더라고요. 바로 '아이캔스크린' 이것도 물건입니다.

 

아이 신기해~. 바로 글씨쓰기가 가능해요.

아이 신기하다. 그래서 아이캔노트, 아이캔스크린인 것인가? 정말 아이스럽다. ㅜㅜ

 

   실행을 하고 왼쪽의 바가 생성되면 그 즉시 스크린 화면에 글씨나 도형을 쓰거나 그릴 수가 있습니다. 바로 컴퓨터 화면을 스케치북처럼 사용 가능한 것이지요. 위의 사진도 포스팅 쓰다가 바로 쓴 것이니까요. (펜글씨 배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요.)  물론 아이캔노트가 훨씬 다양한 만지작?을 지원하고 있지만, 아이캔스크린처럼 그냥 단순하게 컴퓨터 화면에서 설명할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면 매우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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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후

   예전에 V3라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백신이 나왔을 때, 그리고 그것이 정품임에도 개인에게는 무료로 배포가 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와 이거 만든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 경기도 살아서 서울 시장 선거에 관련 없습니다. ㅜㅜ. 정치 테마주도 없습니다. ㅜㅜ )

   이 프로그램에서 예전의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정도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하다니... 물론 똑똑한 분들이니 분명 다른 사업 수단을 발휘하시겠지만 (시장 선거 나오시려.... 크흠) 일단 참 멋쟁이라고 느꼈습니다. 매우 깔끔하고 가볍고 실전에 꼭 필요한 것들만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아요. 

 

 

- 그래서?

제 별점은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더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매우 실용적이고 뛰어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만점을 받을 수 없는 이유는 이 프로그램의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휴대용 OS에서 작동을 안 합니다. 즉, 일반 휴대용 패드에서는 사용을 할 수 없어요.(갤럭시 패드, LG 패드, 아이 패드, 미 패드, 패드립 등 등) 그것만 되면 진짜 만점짜리인데 말이지요. 큰 모니터에 미러링 해서 패드로 샥샥~ 하는 모습, 정말 멋질 것 같은데 말이지요 ^^

   하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상당한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이니 이 기회에 한 번 카페에 방문해서 무료 분양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거 왜, 분양 견본주택에 갑 티슈 받으러 가는 심정으로 말이에요 ^^

 

   오랜만에 IT 기기랑 프로그램 발견한 자랑질? 좀 했더니 시간도 금방 가고 글자 수도 금방가고 막 가네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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