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대작 아닌 대작 아틀라스 영화 결말까지 함께 보며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 영화는 소소합니다. 재밌는 요소는 다 들어있는데 소소한 이유는 역시 줄거리가 좀 많이 소소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주연은 제니퍼 로페즈입니다. 요즘 넷플릭스에 많이 출연하시는 군요.
일단 인공지능의 반란을 다루고 있고, 제니퍼 로페즈가 여전사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좋아하는 로봇도 나옵니다. 볼 거리도 풍성하고 화면도 깔끔합니다. 다만, 여주인공이 너무 짜증을 많이 내서 그 점이 많이 아쉬운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궁금하실테니 일단 아틀라스 영화 결말까지 싹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니퍼 로페즈가 나오는데 결말은 당연히 해피엔딩입니다. 그러니 부담없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결말까지 알고 봐도 역시 부담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목: 아틀라스 (Atlas)
감독: 브래드 페이턴 (Brad Peyton)
주연: 제니퍼 로페즈 (Atlas 역)
장르: SF, 액션
개봉일: 2024년 5월 24일 (예정)
국가: 미국
언어: 영어
플랫폼: 넷플릭스
아틀라스 영화 결말 포함 줄거리
가까운 미래, 아틀라스의 어머니가 이끄는 핵심적인 AI 업체에서 드디어 완벽에 가까운 인공지능 로봇을 만들어 냅니다. 그들은 스스로 학습하면서 발전해 갑니다.
특히 자신들의 주인과 링크를 통해 주인의 생각과 희망까지도 읽을 수 있게 된 로봇들은 인류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됩니다.
그러던 중 가장 핵심이 되는 로봇 '할런'이 반란을 일으킵니다. 그는 다른 로봇들과 연계하여 인류를 말살하려 하고 인류는 큰 타격을 입습니다.
그 후, 인류는 발빠른 대처로 로봇을 소탕하기 시작했고 위기를 느낀 할런은 다른 행성으로 도망갑니다. 하지만 인류는 지구에 남아있는 로봇 잔당을 처단하던 중 할런의 핵심 측근을 사로 잡습니다.
그 측근의 심문을 주인공 아틀라스가 맡았습니다. 그녀는 분석가로서 측근에게 할런의 은둔처를 알아냅니다. 그리고 아틀라스는 특수부대와 함께 할런을 체포하기위해 출발합니다.
하지만, 할런의 기습 공격에 특수부대는 와해되고 얼떨결에 로봇에 탑승해 겨우 행성에 착륙한 아틀라스는 로봇과 함께 할런의 본거지로 갑니다.
사실 할런은 일부러 정보를 흘렸고, 자신의 쫓으러 오는 인류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무기를 탈취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대원들은 죽고, 아틀라스와 그녀가 탄 로봇이 불시착 하게 된 것입니다.
완벽한 기능을 끌어내기 위해 로봇은 아틀라스에게 링크를 요구하지만, 그녀는 병적으로 싫어합니다. 사실 그녀는 어머니가 만든 최초의 로봇 할런과 최초 링크를 했었고 그로 인해 할런이 반란을 꾀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로봇과의 링크를 매우 싫어하여 끝까지 거부하던 아틀라스는 할런의 반란군 때문에 큰 위기에 처하게 되자 어쩔 수 없이 링크를 진행합니다.
그 이후 로봇은 자신의 최대 능력을 끌어내고 아틀라스와 로봇은 협력하여 할런의 기지를 무력화 시키고 할런을 체포하는데 성공합니다.
지구로 돌아온 아틀라스는 분석가를 그만두고 현역으로 뛰게 됩니다. 그리고 함께 했던 로봇의 인공지능을 다시 불러내서 한 팀을 이룹니다.
그리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너무 깔끔해서 군더더기도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아틀라스 영화 결말 포함 줄거리 입니다.
아틀라스 영화 결말 포함 등장인물
아틀라스(제니퍼 로페즈): 주인공으로, 인공지능과의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강인한 전투 요원입니다. 가족을 잃은 아픔을 딛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싸웁니다.
할런(시무 리우): 아틀라스의 동료이자 전우로,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입니다. 아틀라스를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합니다.
로이드(스털링 K. 브라운): 아틀라스의 동료이자 전우로,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입니다. 아틀라스를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합니다.
이 영화는 로봇과 함께 싸우는 여성의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극 초반부터 멋진 전투 로봇이 등장합니다. 로봇은 늘 환영입니다. 게다가 이 로봇 참 잘 싸우고 멋집니다.
아틀라스 영화 별점과 한줄평
별 점 : 10점 만점에 7점
한줄평 : 이 영화에서 로봇은 잘못이 없다.
넷플릭스의 아틀라스 영화 결말까지 살펴 봤습니다. 슬슬 후기를 말해야겠네요. 앞부분의 글에서 눈치를 채셨겠지만 이 영화는 볼거리는 엄청 난데 다 보고 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넷플릭스 영화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은 어정쩡한 스토리 전개가 바로 주범입니다. 인공지능의 반란과 그에 맞서는 여전사, 그리고 로봇 탑승 등 볼거리는 많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너무 허술합니다.
여기서 허술한 부분을 모두 논할 수는 없고 가장 큰 한 가지만 말하지만, 주인공의 심경 변화가 너무 튑니다. 울다가 웃다가 장엄했다가 감상적이었다가... 중구난방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추천까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못 봐 줄 정도는 아니니... 제니퍼 로페즈를 좋아한다면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딱 그정도의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아틀라스 영화 결말 포함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좀 더 완성도 있는 작품을 원하신다면... '내가 죽던 날'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제가 여기저기 추천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여성 영화이면서 인권 영화이면서 미스테리 영화입니다. 포스터만 보면 재미 없어 보이지만, 막상 보면 재미도 확실한 영화라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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