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매복 결말 줄거리 후기. 실화 바탕 전쟁 영화인데 지루해서 7점.

최근에 넷플릭스에 공개된 영화 매복 결말까지 보고 후기 올립니다. 2021년에 공개된 영화 매복은 예멘 내전 중 정부군과 반군 간의 치열한 전투를 배경으로 합니다.

 

 

일단 전쟁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게다가 감독이 속도가 빠른 편집으로 유명한 감독입니다. 피에르 모렐 감독인데, 전설의 액션 영화 '테이큰'과 파쿠르 액션 영화 '13 구역'을 만든 감독입니다.

 

전쟁에 액션인데 편집의 제왕이 만들었다고 하니, 안 볼 이유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현재 넷플릭스에서 영화 랭킹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봤는데, 생각보다는 좀 달랐습니다. 그 이유는 천천히 말씀드릴게요. 그럼 지금부터 영화 매복 결말까지의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매복이다

 

기본 정보

• 제목: 매복 (The Ambush)
• 감독: 피에르 모렐 (테이큰, 13구역의 감독)
• 출연진: 마르완 압둘라 (알리 역), 모하메드 아메드 (힌다시 역), 칼리파 알 자셈 (빌랄 역)
• 장르: 액션/전쟁
• 국가: 아랍에미리트, 프랑스
• 러닝타임: 111분
• 국내 개봉일: 2023년 1월 12일

 

 

 

영화 매복 결말 포함 줄거리

실화를 바탕인데 사실 별 내용은 없습니다.

 

영화는 2018년 내전 중인 예멘을 배경으로, 순찰 도중 반군의 매복에 걸린 정부군 병사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병사들은 한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고립된 전우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인 싸움을 벌입니다.

 

일상 중 하나로 수행하던 순찰임무에서 반군을 만난 차량은 엄청난 폭격으로 고립됩니다. 그 속에 있던 3명의 군인들은 차량에 고립되고 반군들은 그들을 생포하기 위해서 점점 포위망을 좁혀옵니다.

 

동료를 구하기 위해 급하게 투입된 특수대원들도 반군이 깔아놓은 지뢰와 치밀하게 계획된 작전에 말려 고립된 전우들을 구하지 못하고 진입이 좌절됩니다.

 

 

그런 와중에 수색 차량에 있던 군인들은 빠져나와 활로를 모색하다가, 안타깝게 '알리'라는 군인이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아파치까지 출동해서 구출 작전을 시행하지만 그 역시도 좌절되자, 특수대원들은 더 이상의 지원을 포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던져가며 구출 작전을 펼칩니다.

 

그리고 가까스로 모두를 구해내면서 구출 작전은 종료됩니다. 그 후에 안타깝게 순직한 알리의 장례가 치러지고 모두들 그를 그리워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영화 매복 결말 포함 후기

별   점 : 10점 만점에 7점

한줄평 : 1.5배속으로 봐야 하는 영화

 

 

전쟁 영화인데 지루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1.5배속으로 보게 됩니다. 그렇게 보면서도 지겨워서 배속이 풀렸나?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전쟁영화라는데 이렇게까지 지겹게 만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감독의 특기인 빠른 편집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게다가 2시간 동안 계속 반군이 총 쏘고, 숨고, 총쏘고, 숨고를 반복합니다. 아군은 차량을 이동하다 막히고, 또 이동하다 막히고를 반복하지요.

 

그렇게 계속 진행되니 이야기의 짜임새가 없어지고 내용은 늘어집니다. 게다가 주인공의 서사도 부족하고, 아랍에밀레이트 배우들이 출연하는데 완전 군장에 뛰어다니고 있으니 솔직히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전쟁 영화의 숨 막힘도, 빠른 편집으로 인한 액션도 없어서 개인적으로는 지루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추천은 못 드리겠습니다.

 

그래도 넷플릭스 상위권에 있는 영화이니 확인해 보실 분들은 한 번 살펴보시길요. 그런데 아마도 제 말이 맞을 것이라 생각이 들긴 합니다.

 

지금까지 지루한 전쟁 영화 매복 결말 포함 줄거리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 말고 편집이 빠르고 경쾌한 영화를 원하시면 지금 가장 잘 나가는 영화 '애비게일'이 있습니다.

 

흡혈귀 영화인데 발레하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