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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주간 넷플릭스 순위 리뷰합니다~ (영화부문 TOP10) 후방주의!!

by 빠마저씨 202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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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넷플릭스 전체 콘텐츠 10위 리뷰를 해 보려고 둘러보던 중 '영화만 따로 묶어 놓은 카테고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찾아보니 진짜 있더군요. 넷플릭스를 구독한 지 거의 10개월이 되어가는데 이제야 봤네요. 제가 넷플릭스에서 콘텐츠를 볼 때는 거의 대부분이 영화이고, 그 영화들은 직접 검색으로 찾아봐와서 영화 순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새삼 놀랐습니다. 그리고 1위부터 10위의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깜짝 놀랐습니다. 헉~. 자 일단 후방을 주의하면서 출발해 보겠습니다. 출발~

 

1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토익은 못해도 뭐라 못할 것 같은 분들.

 

입성하자마자 수성했습니다. 당당한 여성영화 '이면서' 환경오염에 관한 거친 비판 영화 '이면서' 그 당시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계급을 풍자하고 있는 그 영화 '이면서'... 이렇게 '이면서'가 많다 보니 그런 좋은 소재 '이면서' 그다지 큰 빛을 보지 못한 영화가 바로 이 영화입니다.

 

꼭 볼 영화는 주로 감독을 찾아보고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다지 피하고 싶은 영화는 배우를 찾아보고 결정합니다. 아쉽게도 이 영화는 후자입니다. 영화의 주연 세 분이 전부 다 저와는 인연이 없는 분들이라... 아쉽게도 저는 여기서 마감합니다.

이상하게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주연과 인연이 없으면 안 보게 되더라고요.

 

 

2위. 헌트

 

고라니, 총, 칼, 그리고 (누님)

 

1위의 주인공들보다 훨씬 영어를 잘하지만, 아쉽게도 헌트가 2위로 밀려났습니다. 아무래도 장르적 치우침이 심한 영화다 보니, 오래 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내려가면 잊히기 쉬우니 다 내려가기 전에 한 번씩 보시길요. 이 영화는 제 리뷰가 있으니 한 번 봐주시면 장중 상한가 치실 겁니다.

 

https://uncle-bbama.tistory.com/37

 

넷플릭스 '헌트' 상영 기념 추천 리뷰 (트럼프가 싫어함)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번외 편으로 공부하기를 좀 올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밥은 쌀밥이 최고니까요. 다시 리뷰로 돌아갑니다. 넷플릭스에 개봉 예정작으로 '헌트'가 올라와서 2월에 나

uncle-bbama.tistory.com

 

 

3위.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포스터가 흑백으로 변했다. 음... 하락장 준비중인가?

 

10위권 안의 영화 중 유일한 남성듀오 영화입니다. 이미 세 차례나 언급이 됐으니, 더 언급하면 지겨우시지요? 설마 아직도 안 본 분이 계신가요? 잘하셨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어느 순간부터 포스터를 흑백으로 처리하면 곧 정리 대상이던데 아마 이 두분도 곧 내려오실 듯합니다. 이 영화 또한 제 리뷰가 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요~

 

https://uncle-bbama.tistory.com/28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뜻이 뭘까요? '팔콘' 주연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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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365일

 

제목의 위치가 아주 건전해! 칭찬해!

 

여기서부터는 잠깐 19세 미만이 주위에 없나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생면부지의 영화. 하지만 꼭 리뷰 해야 하는 할 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포스터를 보면 더 이상 제가 무슨 말을 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영화. 어른들이 밤에 몰래 봐서 순위권에서 내려가지 못하고, 늘 어딘가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영화입니다.

 

폴란드 영화이고 줄거리, 화면, 대사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주인공들의 바디는 전혀 어색하지 않다는 그 영화. 19금이 아니라 29금 영화로도 불린다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원하시면 교육적인 차원에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평생학습이니까요.

 

5위부터는 빠르게 갑니다. 일단 방문부터 잠가주시고요.

 

 

 

5위. 아가씨

세계적인 거장의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랑인 감독 중 한 분이지요. 안 보신 분은 없겠지만 만약 계시면 꼭 챙겨보세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

 

6위. 등산의 목적

등산의 목적이야 뭐 친목도모, 심신단련, 뭐 맑은 공기, 뭐 응? 뭐? 그런 것들이겠지요. 오리지널 포스터에는 '산만 탈 줄 알았어?'라는 카피 문구가 있습니다. 뭘 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신 분들은 얘기해 주시길...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 영화 리뷰는 못하겠군요. 봐도 혼자 보고 하늘에 고하겠습니다. ^^

 

7위. 타짜

이 전설의 영화가 갑자기 여기 등장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마 최근에 타짜 시리즈가 공개됐는데 그로 인해서 추억 소환된 것 같습니다. 대단한 영화입니다. 사실 봉준호, 박찬욱 감독도 대단하지만 타짜의 감독님도 참 엄청난 분이라 생각됩니다. 이 감독님의 영화를 빠지지 않고 다 봤고 모두가 엄지 척!! 아 '최동훈' 감독님입니다.

 

 

 

8위. 마담뺑덕

인간중독과 쌍벽을 이루는 탑배우 화끈러브씬 영화입니다. 인간 중독은 순위권에 없네요. 정우성 배우의 모든 것을 좋아하지만, 딱 하나 아쉬운 것이 있다면 그의 영화입니다. 배우인데 이상하게 영화가 아쉽네요. 아 아쉽습니다.

 

9위. 국제수사

대세 배우 두 명의 콤비로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바로 침몰해 버린 영화입니다. 저도 보긴 봤는데... 음... 뭐 리뷰는 하지 않겠습니다. 1, 2, 3, 4, 5, 6, 7, 8, 10위의 영화를 다 보셨으면 보세요.

 

10위. 오늘부터 히어로

방문 여셔도 되겠네요^^. 유일한 가족함께 영화입니다. 뭐 '스파이키드' 같은 어린이 환타지 액션 어드벤쳐 영화입니다. 예고편을 봤는데... 예고편을 봤습니다. 끝.

 

 

후기.

넷플릭스가 영화 쪽에서는 어른들의 전유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하긴 모두들 방문 잠그고 엄마 몰래 '비디오' 빌려와서 보던 기억은 있을 테니, 다 추억으로 그러는 것이겠지요. ^^

 

제 취향으로 따지자면. 

 

타짜 > 헌트 > 아가씨 >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 > 삼진그룹  > 365일 > 그 외. 

 

이 정도가 되겠네요. 여러분도 한 번씩 찾아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여기까지 입니다. 구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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