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벌써 둘째 주입니다. 시간 참 4월만큼 빠르네요. 4월 둘째 주 영화 순위 리뷰를 시작합니다.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최근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영화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네요. 그중 유일하게 '365일' 이 또 버티고 있고요. 저도 새로운 영화가 많아서요. 미리 좀 보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
'낙원의 밤'이 나왔네요. 아마도 빠르게 순위권으로 올라가겠지요. 그전에 어서어서 리뷰 시작합니다. 출발하시지요. 주간 넷플릭스 영화 순위입니다.
- 상위권
1위 : 미이라
신작으로 올라와서 바로 1위로 입성했습니다.
- 줄거리 : 부활을 꿈꾸는 마녀 '아마네트'와 어둠의 존재에 대항하려는 세력 사이에서 탐 크루즈가 겪는 다크 판타지의 미션 임파서블.
- 추 천 : 탐 크루즈와 러셀 크로우를 좋아하시는 분.
- 비추천 : 비염이 심해 황사를 견디기 힘드신 분
- 감상픽 : 좀 더 깔끔해진 미이라의 실체를 확인하고, 다크 유니버스의 끝을 볼 수 있음.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아래에.
영화 The Mummy (톰 크루즈 '미이라') 결말 포함 리뷰 (다크 유니버스)
2위 : 로건
마녀에게 히어로가 밀려났네요. 늙은 것도 서러운데... (아, 마녀가 나이가 더 많구나)
- 줄거리 : X-맨 최강 히어로 '울버린'의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혈투
- 추 천 : '울버린'에 대한 추억이 있는 분
- 비추천 : 마지막이니까 코믹스 쫄쫄이 입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 (그 노란색 그거요)
- 감상픽 : 19세 등급의 화끈한 액션과 가슴 뭉클한 엔딩이 일품임.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아래에.
영화 '로건' 결말 리뷰 (넷플릭스 추천 영화. 울버린 연대기)
3위 : 마담 클로드
남성에게 지배당하는 것을 거부하고 남성을 지배하려는 여성의 이야기라는데...
- 줄거리 : 적극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팔아 사회에서 상위로 가려는 필살의 노력
- 추 천 : 사회적인 면보다는 분위기의 짜릿함을 느끼고 싶은 분
- 비추천 :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에 많은 것을 기대하는 분
- 감상픽 : 하단의 특징에 붙은 '관능적인'에 주목할 것
- 중위권
4위 : 새벽의 저주
고전이 등장했습니다. 일단은 경외심을 가지시길요.
줄거리 : 갑자기 좀비 세상이 되어버린 곳에서 살아 남기 위한 인간들의 몸부림
추 천 : 좀비의 정석을 보고 싶은 분.
비추천 : 요즘 유행하는 좀비를 떠올리시는 분.
감상픽 : 정통 좀비의 무시무시함을 볼 수 있는 귀한 영화. 하지만 너무 무서우면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새벽의 '황당한' 저주] 결말 포함 리뷰 (넷플릭스 '새벽의 저주' 비교)
5위 : 히든 피겨스
사회적 편견을 깨버리는 과거의 소영웅들의 이야기이지요.
줄거리 : 최고의 엘리트 집단 소속이지만, 흑인이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당하는 그녀들의 반란
추 천 : 새롭게 등장하는 혐오범죄의 심각성을 아시는 분
비추천 : 아직도 흑인을 운동만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
감상픽 : 실화라는 것을 참고하고 볼 것 (삼진 그룹 영어 토익반과 유사성을 찾아볼 것)
6위 : 바다 탐험대 옥터넛
5월을 대비하는 가족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줄거리 : 바다를 탐험하는 이야기 (죄송요 안 봐서 ㅜㅜ)
추 천 : 옥토넛을 보여주면 아이가 울지 않는 가정
비추천 : 옥토넛을 보여주면 아이가 마트가자고 하는 가정
감상픽 : 아이의 마음으로 바라보시길. (전 마음이 늙은이라서 ㅜㅜ)
- 하위권
7위 : 별장에서 생긴 일 (The Lodge)
사람 가지고 장난치다가 아주 역관광 제대로 당하는 이야기
줄거리 : 정신적으로 불안한 여성을 건드린 전 처의 아이들이 겪는 공포
추 천 : 영화 '유전'과 영화 '디 아더스'를 좋아하시는 분 (이유는 나중에 리뷰에서 ^^)
비추천 : 오두막에서 하나님 만나는 다른 영화와 혼동하신 분
감상픽 : 의외로 넷플릭스의 하위권에는 물건이 하나 씩 있음.
8위 : 아메리칸
오래된 영화지만 뭔가 있어 보이는 영화가 가끔씩 있지요.
줄거리 : 살인청부업자가 맘이 변해서 생기는 이야기
추 천 : 조지 클루니의 젊은 시절을 보고 싶은 분
비추천 : 밝은 표정으로 총질하는 클루니를 떠올린 분
감상픽 : 무난한 영화를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9위 : 365일
이 정도면 포스터의 손이라도 내리는 이벤트가 필요할 듯
줄거리 : 스토킹과 가스 라이팅과 스톡홀름 신드롬이 섞여 있는 영화
추 천 : 이미 보고 타임라인 만들어 놓으신 분
비추천 : 1주일에 세 번 이상 보려는 분
감상픽 : 이젠 서사보다 예술에 신경 써 보자 (행위 예술)
10위 : 화이트 타이거
사회적인 문제를 제대로 다루는 다큐 같은 영화
줄거리 : 빈민층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눈물겨운 인생기록
추 천 : 사회적 문제를 다룬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
비추천 : 인도 영화라고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을 기대하신 분
감상픽 : 넷플릭스 오리지널도 볼 것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음.
- 마무리
이렇게 진행이 되네요. ^^. 이번 주의 10개의 영화 중 제 개인적인 취향은 '로건'입니다. 그리고 보고 좀 놀란 작품은 'The Lodge'입니다. 얘는 조만간 리뷰하는 걸로요. 하지만, 여기에 아마 빠르면 내일이라도 '낙원의 밤'이 끼어들겠군요. 좀 전에 봤는데... 음... 그것도 조만간 리뷰하는 걸로요. 한 주가 금방 갑니다. 좋은 영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일주일을 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오랜만에 비가 오지 않는 주말입니다. 어디든 나가시길요. 날씨도 좋다고 하니까, 여러분이 예술 한 번 하시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빠마저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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