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리뷰 (9월 둘째 주 넷플릭스 추천영화)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리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번 주는 많은 작품이 쏟아져 나와서 굉장히 행복했던 한 주였습니다. 특히 극장에서 재밌게 봤던 작품들도 많이 공개돼서 추억을 곱씹어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뭐가, 뭐가 나왔나 한 번 보시겠습니다.

 

 

  아동 애니메이션(수퍼소닉), 공포 영화(프리키 데스 데이), 정치 스릴러(내부자들), 재난 영화(터널)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작품들이 공개됐고, 오리지널도 몇 개 공개가 됐습니다. 저번 주와 순위 변동이 크게 있는 한 주였으니 함께 순위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영화에 상세한 리뷰 포스팅이 연결되어 있으니 궁금하시면 살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

 

1위

 

1위 : 내부자들 (강력추천 리뷰)

• 어떤 내용인가요? : 정치깡패와 검사가 부패한 권력자들에게 빅 엿을 먹이는 이야기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강력추천합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가 압권입니다.

 

2,3위

 

2위 : 케이트 (비추천 리뷰)

• 어떤 내용인가요? : 중독되어서 시한부 인생을 사는 킬러가 복수하는 이야기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추천까지는 아닙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내용과 서사가 클리셰인데, 사실 진짜 문제는 주인공 킬러가 싸움을 못합니다.

 

3위 : 모교 (비추천 리뷰)

• 어떤 내용인가요? : 모교로 교감이 되어서 돌아온 여인이 진실을 발견하는 이야기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보지 마세요.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주제의식과 연출과 설정이 모두 시대착오적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위권

 

중위권

 

4위 : SAS특수부대-라이즈 오브 블랙스완 (비추천 리뷰)

• 어떤 내용인가요? : 특수부대와 용병 집단의 대륙횡단 열차 속 인질 대치극을 다룬 작품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추천까지 하고 싶진 않습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이것저것 짜깁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 순위권에서는 절대강자입니다.)

 

5위 : 터널 (추천 리뷰)

• 어떤 내용인가요? : 터널이 무너지면서 갇힌 한 남자과 그를 구하려는 구조대원 간의 이야기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추천합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무너진 터널이라는 설정과 하정우의 연기가 볼만 합니다.

 

6위 : 렛힘고 (비추천 리뷰)

• 어떤 내용인가요? : 자신의 손자를 구출해 내려는 한 노부부의 복수극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별로 추천까지는 아닙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배우들의 인지도를 빼놓고는 영화가 전반적으로 많이 지루합니다.

 

7위 : 수퍼소닉 (추천 리뷰)

• 어떤 내용인가요? : 외계에게 온 소닉이 지구의 친구들과 매드 사이언티스트(에그 맨, 짐 캐리)를 무찌르는 이야기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추천합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게임 캐릭터(소닉)를 잘 구현해 냈고, 특히 악당(짐 캐리)의 연기가 좋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하위권

 

하위권

 

8위 : 더블 크라임 (추천 리뷰)

• 어떤 내용인가요? : 자신에게 누명을 씌우고 도망간 남편에게 복수하는 이야기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추천합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불륜 복수극의 전형적인 작품입니다. 

 

9위 : GP506 

• 어떤 내용인가요? : 고립된 GP에서 벌어진 대참사를 수사하는 군수사관의 이야기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추천합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긴박감이 있고, 무엇보다 요즘 DP 때문에 밀덕들이 좋아합니다.

 

10위 : 라라랜드 (추천 리뷰)

• 어떤 내용인가요? : 남녀의 사랑과 성공의 진행상황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 추천할 만한가요? : 추천합니다.
•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춤, 노래, 무대가 모두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주인공들의 매력이 넘칩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후기

  여름부터 있던 작품이 이제 거의 다 빠지고 새로운 작품들이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다음 주에도 몇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던데 기대되는 작품은 미리 리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주에 한 편을 강력 추천드린다면 당연 '내부자들'입니다. 아마 대부분 두 번째 관람이 될 정도로 많이 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위의 추천 기준은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 자세한 리뷰가 옆에 있으니, 이 포스팅이 처음이신 분들은 상세 리뷰도 읽으면서 재미있는 영화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