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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5월 셋째 주 넷플릭스 추천 영화 10)

by 빠마저씨 2022.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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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역시 시원한 액션 영화가 땡깁니다. 영화관이 더 좋겠지요. 마침 영화관의 규제도 풀려서 영화관은 팝콘과 오징어 냄새가 퍼져있습니다.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그 반대로 조용합니다.

 

 

  이번 주의 영화는 순위 변동이 꽤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흥미 있는 영화들은 많지 않아서 심심한 한 주가 된 듯합니다. 1위는 '사이버 지옥'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차지했습니다. 사회적인 이슈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 밖의 영화도 함께 보시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

 

1위-영화
1위

 

1 :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 영화 소개 : 사회적 이슈를 다룬 범죄 다큐멘터리
  • 영화 재미 : 아직 안 봤습니다
  • 볼까 말까 : 취향은 아니지만 1위니까 끌립니다.
  • 노파심 설 : 개인적으로 범죄 다큐멘터리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2,3위-영화
2,3위

 

 

2 : 시니어 이어 (언니들의 리뷰)

  • 영화 소개 : 10대 소녀가 20년이 지난 후 코마에서 깨어난 후 벌어지는 코믹 소동극
  • 영화 재미 : 화장실 유머와 소동극이 무난하게 전개됩니다.
  • 볼까 말까 : 미국식 코미디를 좋아하면 보세요.
  • 노파심 설 : 저급한 영화 싫어하신다면 슬쩍 패스하시길요.

 

3 : 야차 (아차스러운 리뷰)  

  • 영화 소개 : 검사가 국정원 요원과 내부 스파이를 잡는 내용
  • 영화 재미 : 설정은 좋지만 내용이 유치해서 재미는 없습니다.
  • 볼까 말까 : 추천을 하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순위권에 오래 있네요.
  • 노파심 설 : 이 영화감독이 '프리즌'의 영화감독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위권

 

중위권-영화
중위권

 

 

4 :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괴물 같은 리뷰)

  • 영화 소개 : 베놈 2탄입니다. 새로운 악당으로 카니지가 나옵니다.
  • 영화 재미 : 베놈 1탄만큼, 딱 그만큼 재밌습니다.
  • 볼까 말까 : 그래도 히어로 영화는 일단 보는 것에 좋겠지요.
  • 노파심 설 : 배우와 캐릭터가 좋지만, 큰 재미는 없어요. 기대 마세요.

 

5 : 토스카나

  • 영화 소개 : 요리사가 힐링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
  • 영화 재미 : 아직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
  • 볼까 말까 : 요리 영화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합니다.
  • 노파심 설 : 제가 먹방을 싫어합니다.

 

6 : 악인전 (마동석의 리뷰)

  • 영화 소개 : 조폭과 경찰이 손잡고 살인마 때려잡는 이야기
  • 영화 재미 : 마동석의 팬이라면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볼까 말까 : 요즘 대세 마동석을 만날 수 있으니 일단 한 번 보세요.
  • 노파심 설 : 마동석 장르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낮다는 것은 참고하세요 (범죄도시는 제외요)

 

7위 : 프리즌 (한석규의 리뷰)

  • 영화 소개 : 감옥에서 왕 노릇 하는 수감자의 이야기
  • 영화 재미 : 설정의 재미는 있습니다.
  • 볼까 말까 : 한석규, 김래원의 팬 분들만 보세요.
  • 노파심 설 : 이 영화감독이 '야차'의 감독이라고 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하위권

 

하위권-영화
하위권

 

8 : 투캅스 인 파리 더 테이크다운 (경찰스러운 리뷰)

  • 영화 소개 : 파리의 두 경찰이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코믹 액션
  • 영화 재미 : 무난한 코미디와 더 무난한 액션
  • 볼까 말까 : 추천까지 할 영화는 아닙니다.
  • 노파심 설 : 프랑스의 코미디는 한국인에게는 그다지...입니다.

 

9 : '365일:오늘' (사랑 나누는 리뷰)

  • 영화 소개 : 결혼하고 더 불붙은 그들의 사랑이야기
  • 영화 재미 : 영화를 재미로만 보진 않습니다
  • 볼까 말까 : 일단 타임 라인으로만 보고 나중에 한 번 더 보면?
  • 노파심 설 : 이런 영화는 일단 가족이 외출할 때 보셔야 합니다.

 

10위 :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분노한 리뷰)

  • 영화 소개 :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당들을 물리치는 자동차 액션
  • 영화 재미 : 시원시원하다 못해 판타지에 가까운 카 체이싱
  • 볼까 말까 : 이런 프랜차이즈는 일단 한 번 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 노파심 설 : 너무 황당한 장면이 많아서 졸릴 수도 있습니다.

 

-순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

  갑자기 나타난 1위가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범죄 다큐멘터리를 좋아하지 않아서 큰 기대는 없지만, 그래도 보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악인전과 프리즌은 지금 '범죄도시 2'의 여파로 등장한 범죄 액션 영화인 듯합니다. 역시 테마라는 것은 주식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존재하는군요.

  이번 주는 순전히 마동석을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에 '악인전'을 추천합니다. 여기저기 구멍이 많은 영화이지만, 마동석의 주먹이 다 메워주고 있습니다.

  콘텐츠 사업이 갈수록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더 많은 작품들을 만나 볼 기회가 많이 생기는 것은 좋은데 좀 더 완성도가 높은 영화를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데 넷플릭스가 그걸 못해주고 있네요. 항상 아쉽습니다.

 

  아쉬운 마음으로 이번 주 영화 순위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한 주 동안 꾸준히 읽어주신 분들께는 더 감사드립니다. 3대가 복을 받고, 하시는 일이 술술 풀릴 것이며, 내일은 오늘보다 살도 빠지실 것으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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