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5월 첫째 주 영화 TOP 10)

by 빠마저씨 2022. 5. 7.
728x90
반응형

  5월입니다. 가정의 달이기도 하고, 거리 두기 방침이 해지된 달이기도 해서 거리에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모두가 활기 찬 이때에 넷플릭스만 잠잠합니다. 5월에 새로운 작품이 많이 공개되긴 했지만 그다지 반응이 좋지 못합니다. 안타깝습니다.

 

 

  극장에서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하여 이틀 만에 벌써 100만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는 '베놈 2'가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올라온 작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작품들이 15-20년이 지난 작품들이라 새롭다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

 

1위-포스터
포스터

 

1 :베놈 2-렛 데어 비 카니지 (괴물의 리뷰)

  • 영화 소개 : 새로운 괴물 카니지가 탄생하여 베놈과 한 판 붙는다.
  • 영화 평가 : 볼거리는 많고 생각할 거리는 없고
  • 영화 추천 : 오락 영화로 보기엔 추천합니다.
  • 당부의 말 : 너무 심각해지지 말고 그냥 보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2,3위-포스터
2,3위

 

2 : 야차 (아차스러운 리뷰)  

  • 영화 소개 : 감찰 나간 검사가 블랙 요원을 만나서 겪는 고생담
  • 영화 평가 : 멋스러움이 유치함에 걸려 넘어짐
  • 영화 추천 : 그 유치함 때문에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 당부의 말 : 굳이 보신다면 다른 일 하면서 보세요.

 

3 :  '365일:오늘' (자체 심의 리뷰)

  • 영화 소개 : 사랑을 나누다가 또 나누고 다른 사람과 나누는 이야기
  • 영화 평가 : 고급스러운 어른 영화
  • 영화 추천 : 어른이라면 추천합니다.
  • 당부의 말 : 아이들에게 들키지 마세요.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위권

 

중위권-포스터
중위권

 

4 : 인터프리터 (니콜의 리뷰)

  • 영화 소개 : UN통역관이 아프리카 독재자 암살 음모에 휘말려 벌어지는 스릴러
  • 영화 평가 : 옛 영화이긴 하지만, 나쁘진 않았음
  • 영화 추천 : '니콜 키드먼'이 나오니 보셔야 합니다.
  • 당부의 말 : '니콜 키드먼'이 나온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5 : 사랑이 지나간 자리

  • 영화 소개 : 이 작품은 안 봐서 잘...
  • 영화 평가 : 잘 모르겠습니다.
  • 영화 추천 : 모르는데 추천은 좀...
  • 당부의 말 : 당부하기도 애매하네요.

 

6 : 버블 (거품 같은 리뷰)

  • 영화 소개 : 도쿄에 발생한 버블 현상으로 중력이 뒤틀린 상황에서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 영화 평가 : 아름다움에만 치중해서 이야기가 붕괴됨
  • 영화 추천 : 두 시간을 투자하기엔 완성도가 떨어져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 당부의 말 : 영화 보고 파쿠르 따라 하지 마세요.

 

7위 : 실버턴 포위 작전

  • 영화 소개 : 이 작품도 안 봐서 잘...
  • 영화 평가 : 잘 모르겠습니다.
  • 영화 추천 : 모르는데 추천은 좀...
  • 당부의 말 : 꾸준한 인기가 궁금하긴 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하위권

 

하위권-포스터
하위권

 

8 :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분노한 리뷰)

  • 영화 소개 : 이번에도 테러범들과 싸우는 돔 패밀리 이야기
  • 영화 평가 : 이번에도 엄청나게 화려한 액션들
  • 영화 추천 : 이번에도 그냥 추천하는 스케일
  • 당부의 말 : 인증된 블록버스터 딱 그 정도만 기대하세요.

 

9 : 베놈

  • 영화 소개 : 베놈의 탄생과 첫 액션의 시작
  • 영화 평가 : 나쁘진 않았으나 약했다
  • 영화 추천 : 히어로 영화는 일단 추천합니다.
  • 당부의 말 : 깊이는 없지만 눈뽕은 확실합니다.

 

10위 : 슬리퍼스

  • 영화 소개 :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서...
  • 영화 평가 : 기억이 안 나니 평가도 못해서...
  • 영화 추천 : 평가를 못하니 추천을 못해서...
  • 당부의 말 : 아~ 미운 사람~~ (죄송합니다. 아재 개그가 ㅜㅜ)

 

-순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

  계속해서 유지되는 '베놈 2'의 독주는 이번 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 이상의 재미를 주는 영화가 현재까지는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할로윈 킬즈'가 좋았지만, 순위권에 오르지 못했으니 추천은 못 드리겠고 이번 주는 '니콜 키드먼' 주연의 '인터프리터'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연식이 오래되어서 스릴러임에도 극적인 반전을 느끼기는 힘들지만, 스릴러의 절차를 잘 지키고 고급스러운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니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 밖에 새롭게 올라온 작품들은 20년 이상 된 작품들도 많아서, 넷플릭스 신작인지 주말의 명화인지 알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한 때, 새로운 세대를 대변하는 영화 플랫폼이었는데 아쉽습니다.

  하긴 이번 주는 영화보다는 밖으로 나가는 것이 정답인 날들이 맞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작품이 없으니 밖으로 나가서 하늘을 두 시간 관람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가정의 달, 함께 있는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그런 한 주 보내시길 바라며 물러갑니다. 늘 함께 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