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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리뷰 (10월 셋째 주 영화 TOP10)

by 빠마저씨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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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는 공개작에 그다지 흥미를 끌만한 영화가 없어서 저번 주와 비슷한 순위를 보입니다. 오히려 예전 영화가 다시 올라오는 기이한 현상마저 벌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도 그다지 괜찮은 영화는 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가을이라 누아르가 약간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귀멸의 칼날'은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고, 또 다른 애니메이션 '바이올렛 에버가든'의 극장판이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둘 다 유명한 작품이니 관심 있으면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를 시작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

 

1위-포스터
1위

 

1 :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 편 (자세한 리뷰요)

  • 전체적인 내용 : 원수를 잡으러 귀신을 처치하는 한 소년의 성장기  
  • 추천 포인트 : 화려한 작화
  • 비추천 포인트 : 식상한 스토리
  • 한마디로 요약하면 : 강한 선으로 그려진 작화가 혼을 빼 놓고, 스토리가 정신 차리게 만든다.

 

2,3위-포스터
2, 3위

 

 

2 : 더 길티 (길티의 후기입니다)

  • 전체적인 내용 : 응급콜센터의 경찰관이 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다이얼을 누르는 이야기
  • 추천 포인트 : 배우들의 연기와 설정에 잘 맞는 설정들
  • 비추천 포인트 : 배우가 어딜 가지 않고 앉아만 있음
  • 한마디로 요약하면 : 매우 평범하지만 매우 재미있는 스릴러

 

3 : 시큐리티 (안토니오 반데라스 후기)

  • 전체적인 내용 : 전직군인이 경비원으로 근무하며 한 소녀를 구하는 이야기
  • 추천 포인트 : 오랜만에 보는 안토니오 반데라스
  • 비추천 포인트 : 설정이 '나홀로 집에'와 유사함
  • 한마디로 요약하면 : 가볍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액션 영화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위권

 

중위권-영화들
중위권

 

4 :  아수라  

  • 전체적인 내용 : 비리경찰의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과 남자들의 살벌한 액션
  • 추천 포인트 :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임
  • 비추천 포인트 : 굳이 필요하지 않은 과도한 폭력성
  • 한마디로 요약하면 : 남자들의 누아르라는 장르에 충실한 영화

 

5 : 블랙 코드 (영화 후기가 있습니다)

  • 전체적인 내용 : 천재 해커 토르가 탕웨이와 함께 악당 해커를  잡는 이야기 
  • 추천 포인트 : 멋진 주연 배우들
  • 비추천 포인트 : 부족한 예산으로 만든 부족한 시나리오
  • 한마디로 요약하면 : 중국 자본의 허리우드 영화

 

6 : 다운사이징

  • 전체적인 내용 : 인간축소프로젝트에 참여한 주인공이 겪은 이야기
  • 추천 포인트 : 설정의 참신함
  • 비추천 포인트 : 특별한 갈등이 없음
  • 한마디로 요약하면 :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이야기

 

7위 : 바이올레 에버가든 극장판 (리뷰가 있습니다)

  • 전체적인 내용 :  자동수기인형 '바이올렛 에버가든'이 겪는 사람들의 감정들
  • 추천 포인트 : 작화, 서사, 브금의 삼박자
  • 비추천 포인트 : 신파가 너무 강함
  • 한마디로 요약하면 : 감동을 느끼려면 후회 없을 선택

 

 

-넷플릭스 영화 순위 하위권

 

하위권-영화들
하위권

 

8 : 피버드림

  • 전체적인 내용 : '바이올렛 에버가든' 보느라 아직 못 봤습니다.
  • 추천 포인트 :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장판' 보느라 아직 못 봤습니다. 
  • 비추천 포인트 : 바로 이어서 '마이 네임' 보느라 아직 못봤습니다.
  • 한마디로 요약하면 : '마이 네임'이 재밌어서 아직도 보고 있습니다.

 

9 : 킹덤-아신전 (오래된 후기)

  • 전체적인 내용 : 전지현이 복수를 위해 조선에 좀비를 풀어놓는 이야기
  • 추천 포인트 : 전지현이 좀비를 부린다
  • 비추천 포인트 : 화면이 컴컴해서 잘 안 보인다
  • 한마디로 요약하면 : 조만간 나올 킹덤 3에 전지현이 또 나올까?

 

10 : 낙원의 밤 (생뚱맞은 후기)

  • 전체적인 내용 : 조직의 배신으로 제주도에서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조폭의 이야기
  • 추천 포인트 : 누아르에 어울리는 배우들의 연기 
  • 비추천 포인트 : 서사의 허술함이 의외로 많음 
  • 한마디로 요약하면 : 치밀하지 못하고 화려한 느와르

 

-영화의 전반적인 후기

  저번 주와 거의 비슷하게 순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색다를 것이 없는 한 주였습니다. '다운사이징'은 개봉이 너무 오래된 작품이라서 다들 아실 테고, '킹덤'이나 '낙원의 밤'은 가끔씩 튀어주는 영화들이라서 특별한 감흥이 없습니다.

  위 작품 중 가장 재밌게 본 작품은 '더 길티'입니다. 주말에 한 편 보시려면 그 작품을 추천드립니다. 특이한 경험을 하고 싶으시면 애니 두 편(귀멸의 칼날, 바이올렛 에버가든)도 괜찮습니다.

  대체적으로 큰 흥미를 끄는 영화가 없어서 좀 아쉽긴 합니다. 영화는 잠깐 뒤로 미루고 어제부터 빠져있는 한소희 주연의 '마이 네임'의 정주행을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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