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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눈으로 하는 것들)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리뷰 (10월 첫째 주 넷플릭스 영화)

by 빠마저씨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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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첫째 주의 넷플릭스 영화 순위를 같이 보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지나간 영화들의 재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기존 작품들에게 지루함을 느낀 관객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가을이다 보니, 로맨스 영화와 어른들의 영화가 재등장을 해서 이목을 끌고 있고 여전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공포 스릴러는 인기가 있습니다. 쓱 훑어보면서 작품들의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출발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

 

1위-영화포스터
1위

 

1: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리뷰 보실 분)

  • 전체적인 내용 : 악마의 추종자들이 사는 집에 밀입국 여인이 들어오며 벌어지는 이야기
  • 추천 대상자 : 공포영화를 못 보지만, 늘 보고 싶어 하셨던 분들께 추천합니다.
  • 보고 난 소감 : 무난하지만, 너무 무난해서 소감도 무난한 공포영화

 

2,3위-영화포스터
2, 3위

 

2: 침입자 (리뷰 있습니다)

  • 전체적인 내용 : 침입자들을 조사하다가 남편을 조사하게 되는 여인의 이야기
  • 추천 대상자 : 소소한 스릴러를 즐겨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보고 난 소감 : 범인이 주인공에게만 안 보이는 고구마 스릴러

 

3: 아수라

  • 전체적인 내용 : 비리 경찰이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야기
  • 추천 대상자 : 잔인하지만 거친 느와르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보고 난 소감 : 배우들의 거친 캐릭터가 빛을 보지 못하는 과하게 잔인한 누아르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위권

 

중위권-영화포스터
중위권

 

4: 모비딕

  • 전체적인 내용 :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는 열혈 기자의 분투기
  • 추천 대상자 : 음모론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보고 난 소감 : 음모에 음모가 섞이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된다.

 

5: 킹덤-아신전 (리뷰가 있어요)

  • 전체적인 내용 : '아신'(전지현)이 가족들의 복수를 위해 좀비를 만들어내는 이야기
  • 추천 대상자 : '킹덤' 시리즈를 보고 있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보고 난 소감 : 모든 것이 어두워서 앞을 보기 힘들다.

 

6: 내부자들 (리뷰가 있음)

  • 전체적인 내용 : 언론과 검찰의 유착을 고발하는 검사와 깡패의 이야기
  • 추천 대상자 : 19세 이상의 성인들께 추천드립니다.
  • 보고 난 소감 : 연기와 연출과 서사가 찰떡 궁합니다.

 

7위 : 낙원이 밤 (리뷰가 있습니다)

  • 전체적인 내용 : 조직에게 배신당한 깡패가 제주도에서 겪는 로맨스
  • 추천 대상자 : 거친 누아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보고 난 소감 : 거친 목소리와 거친 연출의 부조화

 

 

-넷플릭스 영화 순위 하위권

 

하위권-영화포스터
하위권

 

8: 새콤달콤

  • 전체적인 내용 : 남녀 간의 썸과 사랑과 이별과 만남을 다룬 이야기
  • 추천 대상자 : 정말 새콤달콤한 연인의 사랑을 느끼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 보고 난 소감 : 역시 로맨스는 나랑 안 맞는다.

 

9: 케이트 (리뷰를 보시렵니까)

  • 전체적인 내용 : 자신을 죽이려는 조직에게 맞서 싸우는 킬러의 이야기
  • 추천 대상자 : 강한 여성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께 추천합니다.
  • 보고 난 소감 : 주인공이 고생을 많이 하는구나, 안타깝게도...

 

10: 365일 (화끈한 리뷰입니다)

  • 전체적인 내용 : 365일 안에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겠다는 한 조폭의 로맨스
  • 추천 대상자 : 플라토닉보다는 역시 에로스인 분들께 추천합니다.
  • 보고 난 소감 : 넷플릭스 어른 영화는 역시 이거다.

 

-영화의 전반적인 후기

  예상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공포 스릴러는 늘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늘 만족스럽진 못합니다. 새롭거나 완성도가 있거나 둘 중 하나라도 충족을 한다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낙원의 밤', '새콤달콤', 거기에 반가운 '365'일까지... 지나간 영화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이 마치 '주말의 명화'를 보는 느낌까지 같게 하는 한 주였습니다.

  추천드리자면 당연 '내부자들'입니다. 좀 잔인해도 거친 영화를 원하신다면 '아수라'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만나는 '365일'을 조심스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영화는 다른 의미로 꼭 혼자 보셔야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보시면 갑자기 포돌이와 포순이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주말입니다. 뭘 해도 좋은 날이니, 영화를 봐도 좋은 날일 것 같습니다. 맑은 날처럼 '깨끗하게, 맑게, 자신 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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