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리뷰 (7월 넷째 주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리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날도 덥고, 이런 날은 그냥 집에서 영화 한 편이 딱이지요. 극장은 더 좋지만 코로나 때문에... 힘들겠네요. 새로 나온 영화는 많지 않지만 그중 상위권에 올라온 작품들이 보이네요. 살펴보겠습니다.

 

 

  새롭고 화끈한 작품이 그리운 요즘이네요. 어제 '킹덤:아신전'이 나오긴 했는데... 아직 반영이 안 된 것인지 순위 안에는 없는 것이 좀 아쉽긴 하네요. 순위권 작품들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

 

1위 이스케이프룸

 

1위 : 이스케이프 룸 (리뷰 보세요)

줄거리 : 6명이 방에 갇히고, 그곳을 빠져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 못 나오면 죽는다.

볼만한 이유 : 6명이 6개의 방을 탈출하는 연출이 좋다.

패스할 이유 : 방탈출 카페도 가본 적이 없다.

볼까? 말까? : 보세요. 오락영화의 요소가 충분하네요.

 

2,3위

 

2위 : 지오스톰 (리뷰 여기요)

줄거리 : 기후 조종 인공위성을 놓고 벌이는 암투와 주인공이 그 음모를 차단하는 영화.

볼만한 이유 : 여러 가지 자연재해가 모두 총출동한다.

패스할 이유 : 기존의 자연재해 영화를 모두 짜깁기한 느낌.

볼까? 말까? : 안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자연재해 영화 많이 보셨잖아요 ^^

3위 : 보스 베이비 (리뷰 보세요)

줄거리 : 갑자기 집에 온 동생(아기)이 사실은 거대 회사의 보스였고, 그 동생과 함께 악을 처단하기 위한 미취학 아동의 눈물겨운 투쟁기

볼만한 이유 : 아기가 많이 나오고, 강아지도 많이 나옴

패스할 이유 : 아기와 강아지를 싫어한다.

볼까? 말까? : 보세요.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마침 2편도 나왔고요.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위권

 

중위권

 

4위 : 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

줄거리 : 악을 처단하기 위해 나선 한 남자의 화끈한 응징.

볼만한 이유 : 가면과 화염방사기가 멋있어서.

패스할 이유 : 더워 죽겠는데 화염방사기?

볼까? 말까? : 보질 않아서 패스합니다. ^^ 

 

5위 : 제8일의 밤 (리뷰 보세요)

줄거리 : 스님이 악마의 눈동자가 서로 만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중간의 징검다리가 되는 인간들을 찾아서 죽이려는 공포 스릴러 영화

볼만한 이유 : 넷플릭스 영화 순위에 한 달을 버팀

패스할 이유 : 이 영화보다 재밌는 작품이 8개는 있음

볼까? 말까? : 보지 마세요. 그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서 보려고도 하지 마세요. ^^

 

6위 : 정무문 100 대 1의 전설 (여기 리뷰요)

줄거리 :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진진'의 일본 병사 때려잡기 프로젝트.

볼만한 이유 : 견자단의 화려한 무술 실력

패스할 이유 : 아뵤~ 를 싫어하는 분

볼까? 말까? : 보세요. 중국 무술영화 좋아하시는 분은 보셔야지요.

 

7위 : 야연

줄거리 : 중국 황실의 음모와 정쟁

볼만한 이유 : 중국의 화려함

패스할 이유 : 중국의 뻔함

볼까? 말까? : 아직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 ^^

 

 

-넷플릭스 영화 순위 하위권

 

하위권

  

8위 : 돌멩이 (리뷰 보세요)

줄거리 : 한 지적장애인이 아동 성추행범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

볼만한 이유 : 의사가 지적장애인을 연기한다?

패스할 이유 : 알고 보니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볼까? 말까? : 보지 마세요. 답답하다가 끝납니다. 줄거리가 뿐만 아니고 연출도요.

 

9위 : 기생충 (리뷰 보세요)

줄거리 : 송강호가 지하실로 들어갑니다.

볼만한 이유 : 현 자본주의를 잘 보여줍니다.

패스할 이유 : 남들이 좋다는 것 괜히 싫어하는 분

볼까? 말까? : 보셔야지요. 고민이 필요 없어요.

 

10위 : 트롤 헌터 - 라이즈 오브 타이탄

줄거리 :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의 이야기

볼만한 이유 : 드림웍스 제작

패스할 이유 : 그림체가 예쁘진 않음

볼까? 말까? : 제가 아직 안 봐서요.

 

-영화의 전반적인 후기

  딱 이번 주의 영화만 놓고 보면 '기생충 > 이스케이프 룸 > 보스 베이비'순위로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영화라는 것이 개인적인 취향이 잘 반영되는 장르라서 제가 추천과 비추천을 드리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참고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더워도 너무 더운 하루하루입니다. 코로나도 심해지고요... 잠깐의 산책도 힘든 요즘, 영화로 마음을 다스려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