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리뷰 (7월 다섯째 주 넷플릭스 추천 영화)

  안녕하세요. 빠마저씨입니다. '주말 넷플릭스 영화 순위 리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7월은 5주 차나 있군요. 새로 올라온 영화로는 '킹덤:아신전'이 있네요. 나머지 작품은 제가 잘 모르거나, 모르고 싶은 영화들로 포진해 있습니다.

 

 

  저번 주에 이곳에 있던 영화들의 절반이 다시 있으니... 그다지 좋은 순위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영화의 재미나 작품성에 비례해서 순위권이 정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7월 마지막 넷플릭스 영화 순위 리뷰 출발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상위권

 

1위

 

1위 : 킹덤:아신전 (리뷰 보세요)

내용 소개 : 최초로 조선에 좀비들을 퍼뜨린 '아신'의 삶을 다룬 킹덤의 스핀오프

볼만한 이유 : 아신이 전지현임

패스할 이유 : 잔인한 것 못 보는 분

누구에게 추천할까 : 좀비와 전지현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

 

2, 3위

 

2위 : 블러드 레드 스카이 (리뷰 여기요)

내용 소개 : 비행기가 납치되자, 살기 위해 흡혈귀의 본능을 발휘해 테러범을 물리치는 한 여인의 이야기

볼만한 이유 : 약간은 신선한 설정, 아이를 지키는 엄마

패스할 이유 : 많이 보던 설정, 스토리, 캐릭터

누구에게 추천할까 : 내일부터 안 볼 사람에게 추천

 

3위 : 보스 베이비 (리뷰 보세요)

내용 소개 : 아기로 위장 취업한 어른 아기? 의 좌충우돌 코믹 대 액션

볼만한 이유 : 귀여움으로 덕지덕지

패스할 이유 : 허무맹랑한 설정

누구에게 추천할까 : 귀여운 것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

 

-넷플릭스 영화 순위 중위권

 

중위권 영화들

 

4위 : 더 라스트 레터

내용 소개 : 과거 연인들의 편지를 찾아낸 기자가 그 비밀을 풀어보며 자신의 사랑도 찾아가는 이야기

볼만한 이유 : 연애편지 받아 보신 분

패스할 이유 : 종이학 선물하고 퇴짜 맞으신 분

누구에게 추천할까 : 사실 안 봤습니다. 

 

5위 : 이스케이프 룸 (리뷰 보세요)

내용 소개 : 갇힌 6명이 6개의 방에서 탈출하는 이야기

볼만한 이유 : 쫄깃한 탈출 좋아하시는 분

패스할 이유 : 패소 공포 있는 분

누구에게 추천할까 : 인생 탈출을 꿈꾸시는 분들.

 

6위 : 지오스톰 (여기 리뷰요)

내용 소개 : 지구의 기후를 조종할 수 있는 위성을 놓고 벌이는 자연재해 활극

볼만한 이유 : 엄청난 규모의 자연재해 연출

패스할 이유 : 그 연출 다른 영화에서 많이 봤음

누구에게 추천할까 : 자연재해에 민감한 민방위 대원 분들.

 

7위 : 새콤달콤

내용 소개 : 잘생기고 예쁜 청춘남녀의 배부른 사랑이야기.

볼만한 이유 : 잘생기고 예쁜 청춘남녀가 나옴

패스할 이유 : 항상 보던 그 스토리

누구에게 추천할까 : 사실... 아직도 안 봤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하위권

 

하위권 영화들

 

8위 : 바르트코비아크 (리뷰 보세요)

내용 소개 : 전직 격투기 선수가 LH공사, 아니 악덕 재개발 업자로부터 자신의 업장을 지키는 이야기

볼만한 이유 :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패스할 이유 : 생각해 보니, 내 느낌은 맞은 적이 없음.

누구에게 추천할까 : 주식, 코인 추천하고 떡락하니 연락 두절된 놈들.

 

9위 : 365일 (리뷰 보세요)

내용 소개 : 365일 안에 여인의 환심을 사겠다고 장담한 마피아 보스의 구애 이야기.

볼만한 이유 : 포스터에 모자이크 함

패스할 이유 : 더 더워질까 염려되는 분

누구에게 추천할까 : 연인도 없이 자취방에서 게임하는 내 친구

 

10위 : 제8일의 밤 (리뷰요)

내용 소개 : 악귀를 쫓으려는 수도승들의 안타까운 퇴마기

볼만한 이유 : 순위권에서 사라지면 정말 잊힐 영화라서

패스할 이유 : 맛도 없는 불량식품을 굳이...

누구에게 추천할까 : 랑종보고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

 

-영화의 전반적인 후기

 

  딱 이번 주의 영화만 놓고 보면 '킹덤 > 이스케이프 룸 > 보스 베이비' 순위로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영화라는 것이 개인적인 취향이 잘 반영되는 장르라서 제가 추천과 비추천을 드리는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그냥 참고만 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기생충'이 순위권에서 내려갔네요. 그리고 '365일'이 다시 올라왔어요. '365일'은 이러다가 컬트 영화 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